동래는 언제 가도 사람으로 붐비는군요. 상권이 활성화되서인지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과 카페로 변경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원래 부터 사람으로 붐비기도 했지만 접근성이 좋고 걸어 다니기에도 괜찮아서 더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몰랐는데 동래에 줄서서 먹는 굴 전문점이 있더군요. 저녁이 되기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맛집이라고. 굴 보쌈이 그렇게 맛이 있나? 개인적으로 굴이 땡기지가 않아서. 떡국에 굴 넣는 것도, 김치에 굴 넣는것도 싫어합니다. 글을 먹으라면 먹는데 찾아서 먹지는 않는편.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푸짐하게 먹기에는 닭갈비가 참 좋군요.
필 받아서 2차로 곱창집으로. 닭갈비로 배가 부르기도 해서 양이 적은 곱창을 선택. 여기는 3인분은 주문이 안되더군요. 4인부터. 사람은 많았습니다. 100g에 8,000원 이었나. 양이 적기는 적어요. 곱창이. 배부를려고 온것 아니지만.
곱창이 쫄깃한 맛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양이. 그래도 가끔식 먹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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