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 동양인 남성은 정말 인기가 없을까?

네그나 2015. 10. 12. 11:18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고 분열하고 만들어 지는가

크리스티안 루더 지음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너무 많이 들어서 식상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머지 않아 빅데이터는 한 때 유행했던 웹 2.0 이란 단어처럼 무대뒤로 퇴장하고 다른 단어가 각광받겠지만 현재 화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시중에는 빅데이터를 다룬 교양서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타안 루더는 미국 데이트 사이트 ok큐피드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데이터 사이트 창업자가 수학자 출신이라는게 특이합니다. 본인 말로는 데이트할 두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필터와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수학자 눈으로 보면 데이트는 점과 점을 링크시키는데 불과한 것일까?



지난번에 소개했던 책  [ 빅데이터로 보는 인문학 : 800만권의 책에서 보이는 것은? ] 구글 엔그램 뷰어로 언어의 변화상을 다루었습니다. 빅데이터라고 하면 거시저인 사회 문제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예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ok큐피드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데이트 사이트 나온 자료를 바탕이므로 빅데이터가 말하는 연예입니다.



남성의 한결같은 취향, 항상 젊음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여성은 어떤 나이의 남성에게 매력을 느낄까? 조사결과를 보면 20세와 21세의 여성은 23세의 여성을 22세의 여성은 24세의 남성을 선호합니다. 보통 자신보다 한 두 살 많은 남성을 선호합니다. 추세가 반전되는 나이는 여성 나이 35세를 기점입니다. 그 이후로는 자신보다 어린 남성을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4살 차이를 이상적으로 보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건 미국의 사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성은 어떨까? 어떨것 같습니까?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굳이 빅데이터로 분석을 해보나 마나이겠지만 ‘여자는 젊으면 좋다. 젊을 수록 더 좋다.’입니다.



남성그룹의 가장 선호 하는 나이로 스물, 스물하나, 스물 둘, 스물 셋입니다. 서른 살 이상이 남성에게 조사 범위의 절반에 해당하는 35세 이상의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한 물 갔다’는 표현이 인생의 내리막이 막 시작 될 때를 가르키는 말이라면 이성애자 여성은 음주 허용 나이를 넘기자 마자 한물가는 셈입니다.



물론 이것은 이상형이 불과할 뿐입니다. 현실에서 연애는 타협해야 합니다. 젊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스물 살 여성을 쫓아다니는 쉰 살 남성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열 살 차이 이상 나면 도둑놈(?)취급을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 제 주변에는 한 명 있기는 한데) 서양도 나이차이가 10살이상 넘어가면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둘 다 싱글임에도 이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과 여성이 서로 엇갈리는 목적을 가지고 상대를 찾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함께 늙어날 상대를 찾지만 남성은 언제나 젊음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이건 너무 당연해서 빅데이터로 살펴볼 필요도 못느끼겠지만 다음 경우는 어떨까?




인종에 따른 선호와 차별




인터넷에서 이런 질문을 한 번식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동양남자(한국남자)는 서양(미국)에서 인기가 정말 없나요?’


이 질문에 대해서 사람들은 ‘예. 그래요’ 라거나 답을 많이 합니다. 가끔식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양남성이 인기가 없다는데 동의를 합니다. 유튜브에서 이런 주제를 다룬 영상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인기가 없을까?



데이트 사이트 특성상 질문에 정확하게 기입해야지 원하는 상대와 만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답합니다. 데이트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어떤 답을 했을까?




백인 여성 모델.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에 나온 것. 누군지는 모릅....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보기전에 먼저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을 봅시다. 일단 남성들은 같은 인종을 좋아합니다. 동양 남성은 동양 여성을 선호하고 백인 남성을 백인 여성을 선호합니다.



가장 인기가 없는 인종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흑인 여성입니다. 흑인 여성은 확실히 불이익을 받습니다. 흑인 여성은 외모가 상위에 속하더라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4분의 3점도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예전에 모 연예인이 이런 말을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흑인치고는 예쁘다’



이 말을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백인 치고는 잘 생겼다. 이쁘다’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흑인으로서 성공했다’는 말 역시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사고가 있습니다. 백인은 우월과 성공을 점유하고 있다는 사고입니다. [각주:1]


남성의 인종


여성의 인종


동양인

흑인

히스패닉

백인

동양인

+18%

-27%

+2%

+7%

흑인

+2%

-2%

+3%

-4%

히스패닉

+5%

-25%

+13%

+7%

백인

+8%

-24%

+5%

+11%

<OK 큐프디 남성 사용자가 여성 사용자에게 준 평균점수와 정규화>



여성이 보는 남성은 어떨까? 여성은 남성보다 같은 인종에 충실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흑인남성도 인기가 없었고 동양인 남성 역시 인기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소개한 질문은 답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인기가 좋은 남성은 예상대로 백인남성이었습니다.




여성의 인종







동양인

흑인

히스패닉

백인

동양인

+10%

-20%

-8%

+19%

흑인

-16%

+24%

-8%

-0%

히스패닉

-19%

-11%

+10%

+20%

백인

-14%

-11%

-1%

+25%


< 흑인과 동양인은 다른 인종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 OK큐피드에 결과는 양호한 편이다. 매치닷컴의 경우는 동양남성은 선호도가 더욱 처참하다. 동양남성의 흑인 -50%, 히스패닉 -54%, 백인 -49% 로 이 결과만 놓고 보자면 동양남성은 남자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누가 기울어진 운동장에 있는가?  우리를 행동을 결정하는 인상



조사결과를 놓고 보면 흑인이 받는 불이익이 상당합니다. 데이트 사이트에서 자신이 선호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단지 취향 차이일 뿐'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날까? 연예가 아닌 사회적인 선택을 받아야 할 때는 과연 어떨까?




인종에 따른 사소한 인상들이 사회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 아파트 세입자, 대출 승인 여부,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경찰 업무에 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한 연구에서는 이력서에 ‘흑인 같은’이름과 ‘백인 같은 이름’을 적어 보내자 직급이나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백인처럼 보이는 이름이 50퍼센트 더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기회 균등 고용주’라고 말하는 기업도 똑같이 지원자를 차별했습니다. [각주:2]



“ 거리를 지날 때 차들이 문을 걸어 잠그는 소리를 들어 보지 않은 흑은 남성은 거의 없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 엘리베이터에 탓을 때 가방을 움켜쥐고 숨죽여 내릴 기회를 살피는 여성을 만나 보지 않은 흑은 남성은 거의 없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누가 한 말일까요? 2013년 7월 10일에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가 한 말입니다. 물론 대통령이 되기 전에 경험한 일이겠지만 흑인으로서 오바마가 어떤 사회적인 경험과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사회학자 오사기 오바소기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맹인조차 인종에 대한 태도가 눈이 보이는 사람과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데이트 상대가 흑인임을 드러나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젊은 맹인들이 등장하지만 상대가 흑인임을 알았을 때 데이트는 끝났습니다.오바소기 교수는 인종에 대한 맹인의 태도가 실제로 보고 겪은 사실이 아닌 평생에 걸쳐 흡수한 문화를 반영한다고 주장합니다.



정치 용어 중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도가 보수에게 유리한 지형이라 진보세력이 불리하다는 뜻입니다. 진보세력이 정치판을 뒤집으려면 보수보다 휠씬 잘해야 함은 물론 운도 따라주어야 합니다.




헬조선, 흙수저니 해서 자조적인 단어가 인터넷에서 유행중입니다. 흑인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셈입니다. 그들은 체념하는 것 포기하지 않았을까? [각주:3] 너무 부정적으로만 묘사했나요.하지만 흑인들의 출발선이 뒤쳐져 있는 건 여러모로 사실입니다. 수저 문제를 넘어 타고난 피부색문제라.




광고는 백인 남성과 여성은 천국이지 일부 스포츠 스타를 제외하면 흑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주:4]

대 중미디어에 백인 선망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반면 흑인 부정적인 묘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유학 경험기를 다룬 책 <다문화 톨레랑스>에서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흔히 백인 위주의 미국 사회에서 한국 아이들이 인종적, 언어적 약점에 당당히 맛서며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겠지만 아들과 조카를 포함해 유학이나 이민을 온 아이들은 백인 우월주의를 쉽사리 극복하지 못한다.


백 인우월주의나 인종주의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제도적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미국 사회에서 적응하면 할수록 더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다. 이책에서 만큼은 우리 아이들이 그런 사회에서 당당히 인종주의를 극복했다고 거짓으로 쓰고 싶지 않다. (p.60)


책에서는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간 평범한 금발 여자아이에게 일본학생들이 탄성을 보였다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은연중에 백인은 동경하는 사고를 깔고 있습니다. 속마음을 쉽게 터 놓는 인터넷은 이런 사고가 더 만연해 있습니다. 하긴 광고,게임, 영화에 등장하는 백인의 이미지가 그러한데 사고도 그럴 수 밖에 없을 터.



우리는 교양이 있다면 인종차별적인 행동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각주:5]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종차별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종차별은 kkk단 같은 괴상한 집단이 벌이는 것 뿐만 아니라 아주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생각, 판단과 내리는 결정이 모여 인종차별 주의가 만들어 집니다.




나는 분노한다. 모두 돌을 던집시다.




인터넷[각주:6]에 사용되는 단어 중에 싫어하는게 ‘극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생각과 취향에 조금만 싫어도 ‘극혐’ 딱지를 붙여 버립니다. 요즘은 사회, 경제적인 좌절 때문인지 사람들이 분노하고 혐오하기 위해서 인터넷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나는 인터넷을 한다. 그러므로 깐다’랄까. 인터넷은 점점 혐오와 분노의 공간으로 변하는 거 같습니다.




인터넷 분위기는 그 특유의 과장이 존재합니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극혐, 누군가 조금 잘 하거나 칭찬할만하면 ‘갓’ 칭호를 붙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 갓 소리 들었다고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갓이 언제, 어디서 극혐으로 바뀔지 알 수 없으니까.



변덕이 심한것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넷을 사람으로 묘사하자면 조울증 환자처럼 양극단을 오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여론을 알아보겠다는 시도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과장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평범한 사람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좋은 게 아니라 나쁜게 문제이지만. 12월 20일 저스틴 사코(Justine Sacco)라는 사람이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비행기 연결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스틴은 비행기에서 트웟을 작성하고 폰을 껏습니다.



“아프리카에 갑니다. 에이즈에 안 걸리길 바랍니다. 농담. 난 백인이니까”



그녀는 표현으로 융단폭격을 받았습니다. 저스틴은 순간 인터넷 유명인이 되었고(해외 언론에 소개될 정도였으니) 무너뜨리기 위해서 세 대륙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서양도 우리와 별다를 건 없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똑같은 모양입니다.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해서 가족들이 사는 주소가 공개했고 협박이나 욕설, 성폭행 협박 전화까지 건 남자도 있었다고 하니까. 그들은 너나 할 거 없이 분노한 상태로 돌을 던지고 무너지길 고대했습니다.




단두대인터넷은 대중에게 단두대를 만들기 쉽게 만들어 주었다.




저스틴은 말 한 마디에 단두에 올려야 하는 공동적의 적이 될 수 있음을 보였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무절제한 분노입니다. 웹툰 페니 아케이드의 공식처럼



보통사람+익명성+청충 = 완벽한 키보드 워리어 입니다.



부정적인 사고가 왜 이렇게 잘 전파될까요.  사람들은 루머와 가쉽을 좋아합니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우리가 가십이나 루머를 통해서 주변을 파악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텟은 루머와 가쉽을 전파하기 완벽한 공간입니다.



분노는 데이터는 우리 모두가 선천적으로 가진 모순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반격하지 못 할 상대에게 GG칠 때까지 열심히 싸우는 우리 모습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 다른 사람을 끌어내림으로서 자신의 올리고자 하는 그 욕망을 잘 보여줍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동정심과 이타심같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다가고 언제든 돌을 던질 수 있는 존재. 양면적인 모습이 바로 우리가 아닌가 합니다.







빅데이터로 기록되는 삶.



빅데이터가 주는 의미는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행동과 사고들이 측정되기 시작되었다는 것.  과거에도 여론조사라던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람들의 측정했지만 사람들이 흘리고 다니는 사소한 데이터도 발자죽이 남겨지고 되었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이 디지털로 표현되는 셈입니다. 거기에서 의미를 뽑아내는 사람들이 있고요. 보통은 마케팅 용도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




낮설어 보이기도 하지만 문명의 역사는 측정과 발전이었니까요.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시간을 측정하는게 낮선 생각일 때가 있었습니니다. 흐르는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지? 자연현상이 아닌 인간행동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해도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IT기술이 발달한 탓도 있겠지만 계량적인 사고들이 서양에서 나왔다는게 흥미롭습니다.  어느 역자 후기기 기억에 남습니다. 미국에서는 역사 논문에서도 수학과 그래프가 많이 등장해서 인상적이었다는 글이었습니다. 서양인들은 계량적으로 사고하려는 경향이 있을까? (물론 지식인들로 한정해서)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저자
크리스티안 러더 지음
출판사
다른 | 2015-07-2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감시’와 ‘마케팅’, 그것뿐일까?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던 빅데...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부제를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고 분열하고 만들어 지는가로 멋지고 지었지만 블로그 제목으로는 동양남자는 정말 인기가 없을까로 정했습니다. 제목을 보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실제로 흥미가 있기도 했고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지만. 연예 사례만 나오는건 아닙니다. 인간사의 진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책에는 도표와 그래프가 나오는데 읽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 누군가는 도표와 그래프가 등장하는 만큼 책 판매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만). 미국의 예이다 보이 한국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해석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1. *책에서 이 조사결과가 인종차별적인 이유가 아님을 부연해서 설명한다. [본문으로]
  2. 미국에서는 이력서에 증명사진을 동봉하지 않는다. 그러니 이름으로 확인해 보는 것 [본문으로]
  3. *책에서는 주사위가 한 쪽으로 기울여저 있다고 하거나 하우스에서 매 게임마다 금액을 징수하는 포커로 비유하기도 한다. [본문으로]
  4. * 샘 오취리의 친구가 건물에 붙여진 광고를 보고 눈물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본문으로]
  5. 물론 이것은 미국의 경우이고, 한국의 아직 인종차별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악의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무심코 돌을 던집니다. 피부색을 강조한 흑형이 칭찬이 의미라고 해서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인종차별에 대한 의식자체가 없다. 해운대에서는 외국인전용 구역을 설정했다가 인종차별이라는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본문으로]
  6. (*여기서 인터넷은 sns나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분위기를 말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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