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채널에 티스토리 글 보내기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여 ( 카카오가 다음을 먹은 셈이지만) 티스토리와 카카오의 연동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티스토리가 스토리채널에 글을 보낼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토리 채널 플로그인 오픈 안내. 스토리 채널은 카카오 스토리 이용자와 만나는 서비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각주:1] 카카오 스토리를 사용하지 않아서 ( 흥미가 없음) 어느 정도 되는지 짐작이 되지 않는데 사용자수 카카오 스토리가 가장  많습니다.^[각주:2] 

블로그에 연동하기 위해서 스토리 채널을 시작해 봅시다. 먼저 카카오 스토리 채널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https://ch.kakao.com/login 가입은 카카오 계정으로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이 국민메신저가 되었으니 계정이 하나식 가지고 있겟지만 새로운 계정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1.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기존 계정은 물론 새로 만드는 것도 가능

2. 약관에 동의를 하고 다음을 클릭

3.  계정으로 사용할 이메일에 접속해서 인증을 받습니다.

4. 로그인

5. 이름과 생년월이을 작성하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

6.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7. 가입이 완료되면  스토리 채널을 만듭니다.

8. 채널이름, 채널 아아디, 소개를 작성합니다. 채널아이디는 블로그와 같은 negna로 설정했습니다.

9. 사칭 경고

10. 네그나의 이야기로 설정되었습니다.

이제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으로 가서

11. 스토리 채널 ID와 연결하기를 클릭합니다.

12. 스토리 채널과 연결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완료.

글쓰기를 눌러서 발행을 선택하면

글을 스토리 채널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항목에서는 스토리 채널 메뉴가 생기고 구독자와 채널 소식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여러 경로로 통해서 전달해야 하는 일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던 메타 블로그다음뷰가 사라져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 스토리가 다음뷰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도 글을 유통시키는 창의적인 서비스가 계속 등장할 겁니다. 유통방식은 변하더라도 글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글을 잘 쓰는 것, 유익하고 완성도 높은 글을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종이에서 웹으로, 홈페이지에서 부터 마이크로 블로그까지 여러 서비스가 뜨고 지는 와중에서도 글쓰기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은 가장 오랫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될겁니다.

1. 스토리 채널의 상세한 소개는 https://ch.kakao.com/about 참고 [본문으로]
2.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2012~2013년 SNS 서비스사별 이용률 추이에 따르면 SNS 서비스 순위는 1위 카카오 스토리(55.4%) 2위 페이스 북(23.4%), 3위 트위터(13.1%) 4위 싸이월드 미니홈피(5.5%)순이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