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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아! 허탈한 순간

네그나 2013. 7.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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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내심이 떨어진 요즘. 조금식 시간을 내어 진행했던 게임입니다.

여차 저차 해서 월드 8까지 진행. 월드 8 스테이지는 코인 3개를 다 획득하는 쾌거(-_-b)를 달성했습니다. 저녁 무렵 잠깐 할려고 전원을 온. 곧 보게 되는 충겨적인 장면. '세이브가 날라갔습니다.' '뭐지? 지금 내가 지금 잘 못보고 있는건가? 다시 확인을 해봐도 그대로.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 게임하고 난 뒤 블로그에 소감올릴 계획이었는데 엔딩에 가까워 왔었는데. 이런 사태가... 다시 플레이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군요. 그냥 접어버릴까?


super mario bros wii



블로그에 글 쓸 때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문서작성 혹은 신나게 작성한 글이 날아가 버릴 때, 설상가상으로 임시저장도 되어 있지 않을 때. 이럴 때는 글을 다시 쓰고 싶지 않아요. 정신적인 데미지가 커서 그냥 있습니다. 글 하나 날리는 것도 데미지가 큰 데 책을 쓸 원고 날리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를 쓰다가 원고를 분실했던 적이 있다고 말하더군요.원고를 분실했다는 것을 알게된 순간 멘붕이었을겁니다. 전유성은 출판사와의 약속 때문에 다시 글을 쓰기는 했지만 블로그처럼 재미 삼아 쓰는 글이었다면 그냥 접었을 겁니다. 


게임 세이브 파일일 날아가. 영화관에서 본 < 레드 2 >는 재미가 없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속은 좋지가 않고. 여러 모로 기분이 좋지않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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