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쓰려져 있는 매입니다. 이 매는 다쳐서 쓰려진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 쓰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스티브 신에 의하면 어린매가 물닭을 30분동안 먹고 난 뒤 저렇게 뻗어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동물들은 지나치게 먹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항상 그렇지는 않는가봅니다. 매가 눈을 크게 뜬 모양이 귀엽군요.
식탐때문에 망한 사례가 종종 보입니다. 보아뱀이 악어를 삼키다가 악어가 안에서 뚫고 나와 죽은 사례도 있고. 다른 사례로.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를 삼켰는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물고기가 뚫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몸에서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두 물로기가 그대로 죽어서 화석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구조되었다고 하니 운이 좋은 매입니다. 다른 포식동물을 만났다면 죽었을테죠. 다음에는 이런 행운이 오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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