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상황. 1 내비게이션 아버지에게 내비게이션 사용법을 가르쳐드렸는데 전자제품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다시 가르쳐 드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이 아이나비 K9 안드로이드 버전입니다. 최신형 내비게이션이죠.그런데 내비게이션 조작법을 가르쳐 드리다 보면 답답해질 때가 많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사용하기가 어렵고 사용법을 숙달해야 하기 때문이죠. 제가 봐도 메뉴나 조작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들여다 보아야 하는데 전자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더하겠죠. 사용하는 단어도 무미건조합니다. IT나 대중을 상대로하는 소프트웨어를 볼 때 마다 드는 '아니 저런 공학단어를 굳이 사용해야 하나? 조금 더 쉬운 단어를 쓸 생각은 안하나?' 생각이 듭니다. 표시되는 단어가 초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