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간은 짧습니다. 잘 놀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아침 비행기였지만 조식을 먹기 위한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저스트 슬립 호텔에서 택시타고 가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택시타고 15분 정도면 공항 도착. 이렇게 보면 저스트 슬립 호텔 위치가 좋은듯합니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일상을 시작합니다. 짐은 전날 자기전에 미리 챙겨놓았고, 1층 식당에서 마지막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대만음식이 입에 맞는 편이 아니어서 호텔에서 먹은 식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뷔페에도 대만식 요리와 차가 있기는 하지만요. 식사를 마친뒤, 프론트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을 하고 체크아웃. 잠시 후, 택시가 왔고 짐을 실었습니다. 택시기사도 우리처럼 노년의 기사였습니다. 택시 내부도 우리와 다를게 없습니다. 미터기라던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