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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2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

활짞 핀 벚꽃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어느 새, 벚꽃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하나 둘 벚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한 나무는 만개 했습니다. ( 너무 빠른 거 아닌가?) 벚꽃이 피니 계절이니 밖으로 돌아다닐 맛 나겠습니다. 겨울 동안은 지명에 대한 검색이 뜸했는데 봄이 되니 다시 검색이 늘어납니다. 아무래도 야외로 나갈 일이 많아서이겠죠. 지난 일요일이었나? 토요일이었나?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놀았습니다. ^-^;

소소한 풍경 2013.03.14

"저기요"라는 여자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비가 오던 동네를 걷고 있던 중. 등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건드리며 '저기요' 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목소리인데 누구지?' 라고 생각하며 뒤를 돌아보니 10대 혹은 20대로 보이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인가?' 생각중에. "저기,죄송한데요. 차비가 없어서 그런데 1000만 주시면 안될까요?" -_-; 간편한 복장으로 나와서 돈도 없고 해서 "저도 지금 돈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뒤돌아 가면서 생각했습니다.'그 아가씨는 정말 돈이 없었을까?' 요즘은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편의점도 많아서 ATM기가 여기 저기 널려있습니다. 돈을 찿고자 하면 얼마든지 찿을 수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 교통비가 그리 비싼 것도 아니고 여차 하면 택시 잡아 타고 집까지 가면 됩니다. 차비가 없..

사는 이야기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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