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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32

스미트폰 시장의 새로운 도전자, 우분투 스마트폰

캐노니컬(Canonical) 스마트폰용 우분투를 발표했습니다. 우분투는 제스처를 통한 빠른 접근이 특징이며 ARM과 X86 프로세서를 지원합니다. 우분투폰은 ARM 1GHz A9, 512MB~1GB 램, 4~8GB 내부메모리가 최소사양입니다. 우분투폰에 어떤 제조사가 참여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갤럭시 넥서스에 설치가 되지만 완전히 작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분투 스마트폰은 CES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올해 나올 삼성의 타이젠, 파이어폭스, 졸라 등이 있습니다. 현재의 모바일 시장 구도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3위까지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바일&IT 2013.01.03

모바일 골드러쉬. 금광을 찿아서 떠났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금이다. 금이 발견되었다. 19세기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통신망이 발달하지 않아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미국 동부까지 전해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많은 양의 금이 발견됐다는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흥분했습니다. 사람들은 금을 발견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서 캘리포니아로 몰려들었습니다.그렇게 골드 러시가 198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해 약 80,000명의 사람들이 캘리포니아의 금광지대에 몰려들었고,1853년에는 그 수가 250,000명에 달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양의 금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가면 미국 한 해 예산보다 많은 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853년 마침내 금이 고갈되었습니다. 이주민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결과 금..

생각나누기 2012.11.21

앵그리버드 스타워즈(Angry Birds Star Wars) : 성난새들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앵그리버드의 최신작 앵그리버드 스타워즈(Angry Birds Star Wars)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앵그리버드의 인기가 예전만한 것 같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애니팡이 인기. 아니 애니팡도 슬슬 저물어가는 듯하고 드래곤 플라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간단하고 쉽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게 세상이치죠. 모바일 게임의 단점은 수명이 짧습니다. 앵그리버드 역시 인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라고 생각했습니다. 로비오도 이 사실을 모르지는 않겠죠. 앵그리버드외에 배드 피기나 어메이징 알렉스를 내놓았지만 앵그리버드 만한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로비오에게 아직까지 앵그리버드 만한게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1도 국내에서는 비정상적인 ..

안드로이드 2012.11.08

구글이 모토라를 인수한 이유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이유는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인 넥서슥4가 발표 되었습니다. 넥서스S와 갤럭시 넥서스는 삼성에서 제조했지만 넥서스4는 LG에서 제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넥서스4는 1.5GHz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2GB 램, 4.7인치 1280x768 디스플레이 8/16GB 내부메모리, 안드로이드 4.2, WiFi, NFC, 블루투스, 8 메가픽셀 카메라, HSPA+, 2100mAh 배터리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가격입니다.8GB 모델이 299달러이고, 16GB 모델은 349달러입니다. 넥서스4가 발표되기 전에 여러 제조사들이 넥서스를 만든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이 루머는 그럴 듯 했습니다. 구글에게 인수된 모토로라에게 레퍼런스를 주면 다른 제조사들이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껏 만들어..

생각나누기 2012.11.02

전 노키아 직원이 졸라(Jolla)설립, MeeGo 부활을 노린다.

노키아 전 직원들이 모여서 MeeGo 부활을 시도합니다. 노키아에서 퇴사한 미고 관련 엔지니어들이 졸라(Jolla)를 설립해서 미고 기반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뒤돌아 보면 노키아가 미고를 버린 것은 실수였습니다. 심비안을 빨리 버리고 미고로 옮겨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노키아의 가장 문제는 속도인 것 같습니다. 노키아가 안드로이드 수준으로 미친듯이 업그레이드 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노키아가 대안을 준비해 놓지 않았던게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윈도우폰에 올인했던 노키아는 손목이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노키아는 윈도우폰8이 실패하더라도 대안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손에 남은 카드가 없는데, 그 대안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마지막이..

노키아 2012.07.09

하연국물 라면의 하락과 붉은 군대의 반격

지난해 꼬꼬면과 삼양의 나가사끼 짬뽕이 인기를 얻으면서 하얀국물 라면이 인기를 끌었죠. 하얀국물 돌풍은 라면시장 강자인 농심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하얀국물 라면이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빨간국물 라면이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얀 국물 라면 시장 점유율은 17.1% 에서 7.9%로 하락했습니다. 꼬꼬면은 2위(6.9%)에서 9위(2.1%) 하락했고 나가사끼 짬뽕역시 4위에서 6위 기록했습니다. 농심의 붉은 군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화제가 되고 언론에서 조명하길래 호기심을 가지고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을 몇번 먹어보았습니다. 하얀국물 라면을 시식한 결과 '괜찮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주력은 농심의 너구리입니다. 너구리를 주력으로 삼는..

중얼거림 2012.05.23

10년전과 오늘.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10년전에는 10년전에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2002년을 뒤돌아 보면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 당선만 하더라도 노무현이 비극적인 끝을 맺게 될지는 몰랐을 겁니다. 2002년 월드컵 열풍과 길거리 응원으로 나라를 흔들었고.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진출을 했습니다. 여중생 사망 촛불시위가 있었고 남북한 서해교전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아픔, 사건들이 이제는 흐릿한 기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 또 있습니다. 기사 링크 워런 버핏 `IT株 외면` 이유있네 2002년과 2012년 글로벌 IT 기업 시가총액을 비교한 기사입니다. 불과 10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순위가 변동되었습니다. 소니, 지멘스, 노키아, 델은 10위권 밖으로 밀렸고 애플,구글,삼성, 오라클,..

생각나누기 2012.05.01

스마트시대, 스크린 앞의 원숭이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변화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등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에 눈을 마주대고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이 1기가 클럭으로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이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올해부터는는 쿼드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질 수록 처리 속도는 빨리지고 더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격 역시 점점 내려가서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PC처럼, ..

생각나누기 2012.03.29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들은 어떻게 제국이 되었나?

기술력의 일본이 사업에 실패하는 이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기업들이 하나 둘씩 1등의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최고 인데 왜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나? 이 질문은 일본 반도체 패전이라는 책과 비슷합니다.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시장 점유율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이게 일본의 관심인가 봅니다. 저자인 세네오 겐이치로는 원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장합니다. 이 것도 일본 반도체 패전의 저자의 주장과 비슷하네요. 1만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일본 반도체 산업은 고작 320개의 특허를 가진 인텔을 이길 수 없을까? 일본은 기술력이 있음에도 사업에서 실패했다. 왜 그럴까? 기술에서 이겨도 사업에서 실패한다. 기술에서 이기고 지적재산권도 얻어도 사업에서 실패한다. 기술에서 이기고 ..

생각나누기 2011.09.06

티스토리 모바일웹 스킨. 이제는 모바일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

티스토리 모바일웹 스킨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나온지 꽤 되었으니까 티스토리 사용자 라면 알고 있겠죠. 관리자 화면에 가면 모바일웹 스킨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나옵니다. 티스토리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많이 준다는게 최대장점이죠. 제가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오게 된 이유도 이점 때문이고요.( 데이터를 그대로 이전 한다는 것도 컷지만 ) 반면에 기능이 많기에 초보자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지는게 단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기타 다른 블로그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로 오면 그렇게 늘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티스토리에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하다 보고 배우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티스토리는 안드로이드와 비슷합니다.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선택권을 줍니다. 장점과 단점은..

블로그 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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