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치코 카쿠(Michio Kaku)의 를 읽었습니다. 후기를 써야 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모르겠군요. 미치오 카쿠는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다큐먼터리를 보았다면 알만한 이론물리학자입니다. 이론 물리학자가 뇌과학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자가 뇌과학에 흥미를 느낄 요소가 많나 봅니다. 한국에서도 정재승, 김대식이 있죠. ( 두 사람 책도 읽어 볼만합니다.) 미치코 카쿠 에게 가장 신비하고 궁금증을 일으키는게 우주와 인간의 머리속에 있는 뇌라고 합니다. 책은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습니다. 인간에게 유용하게 작용하도록 로봇에게도 마음(정확하게는 감정)이 필요하다던가, 외계인의 마음은 어떨지 추측하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말입니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