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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3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 좋은 의미로, 나쁜 뜻으로 변화없음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 보통은 1->2->3 순으로 즐기겠지만 저는 2->1->3 진행 중입니다. 아니 글을 작성하는 지금에는 진행했다고 표현해야 되겠군요. 속편은 더 나았을까? 전작 만한 속편 없다고 2편인 라이즈 보다 1편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를 종결시킬 3편인 섀도는 어떨까? 장점이자 단점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전작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할 만하지만 새롭게 보여주는 게 없기 때문에 기존 연출을 반복합니다. 어떠한 시리즈든 간에 3편은 변화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1편은 뼈대를 세우며 세계관을 구축하고 2편에서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시킵니다. 보통은 더 큰 스케일과 화려한 연출입니다. 3편이 문제입니다. 똑같으면 질려..

게임 이야기 2019.09.03

채굴 라데온RX580과 함께한 툼레이더 리부트(2013)

그래픽카드를 지포스 GTX1050에서 라데온 RX580(feat 채굴)로 바꾼후 어떤 게임을 돌려볼까? 최신 게임을 구동해 보는게 좋겠지만 흥미가 없고 미루어 놓았던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게임은 '해야지. 해야지.' 하고 묵혀 놓았던 툼레이더 리부트(2013)작 입니다. 지금은 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출시된 게임이 아니라 내가 산 게임을 다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플레이 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사기만 하고. ( 때문에 최신작은 구입하지 않습니다. 당장 하지 않을 것이므로 ) 각잡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 일상에 파묻히다 보면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없는 시간내서 하는 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한 툼레이더는 어땠을까? 결론을 말하면. 재미있었습니다. 1편에서 완..

게임 이야기 2019.03.04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 탐사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게임은 잉여소비에 크게 기대지 않을까? 엑스박스원을 샀을 때 해봐야 겠다고 느껴, 같이 구입한 게임이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와 기어스 오브 워 4였습니다. 패키지를 할인판매 하길래 물어놓고 서랍에 봉인시켰습니다. 여유시간에 비해 해야할 게임은 쌓여만 가기에 늘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패키지를 뜯어서 해야 한다는 귀찮음도 한 몫했습니다. 사놓고 하지도 않는 게임. 이런걸 볼 때 마다 생각하는데요. 게임산업을 지탱하는 건 잉여소비가 아닐까? 게임을 구입했으면 해봐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겁니다. 제대로 소비하지도 않음에도 추가적인 소비만 하는 행태입니다. 최신 엑스박스원 엑스를 구입하고선 "이야 잘 돌아가네." 성능 좋음을 확인하고 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와 엑원S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고도 정작 켜보지도 않는 친..

게임 이야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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