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노키아 5800의 v50.0.005 펌웨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루머인가?' 싶어서 넘어갈려고 했는데 진짜인가 보네요. 1. 뮤직플레이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모든앨범에서 앨범아트가 지원. N97과 비슷하게 동작한다고 합니다. 2. 메뉴에서 키넥틱스크롤 지원 3. 쿽오피스가 내장되어 있다. 호오 이건 굿. 근데 마소가 심비안용 오피스를 내놓는다고 했는데 언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4. 음악플레이어에 숨김옵션 추가 5. 음악플레이어 갱신이 빨라짐 6. 원터치로 전화걸기와 전화세팅 옵션 추가 7. 카메라 퀄리티가 조금 좋아졌다. 네이버카페에서 카메라 화질을 소프트웨어로 보정할수 있을거라는 글을 보았는데 그말이 맞나보네요. 8. 폰에서 쿽오프시 삭제 옵션 추가. (이럴 필요가 있을까?) ..

노키아 N900에서 오비맵을 구동하는 영상입니다. N900의 바탕화면은 마음에 드네요. 5800은 바로가기 아이콘이 4개밖에 안되기에 상당히 불편한데 저정도라면 편한게 쓸것 같습니다. N900은 국내에서도 전파인증 받아서 사용하는 분들이 있던데 우리나라에는 안나오겠죠. 키보드가 달린 모델의 국내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모바일 관련커뮤니티에서는 드로이드나 N900같이 쿼티키보드가 달린 모델이 호평을 받습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 쿼티모델이 잘안나오는 것 보면 아직까지 대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시장조사의 결과겠죠. 제조사가 쿼티모델을 꺼려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을 '손안의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키보드가 달려나와야 된다는 인식이 생길텐데. 매니아층을 제외한 일반사람들은 좀더..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고 그에 맞추어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에 대한 소비도 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의 유료결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은 모바일게임입니다. 오비스토어 소식을 보니 디지털초코렛(Digital Chocolate)사의 게임다운로드 건수가 40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모발일 게임에 대한 수요도 크다는 걸 알수가 있죠. 스마트폰 성능도 높아져서 CPU클럭이 1기가를 넘었고 512램을 장착하는 추세입니다. 화면크기도 대형화되는 추세라 웬만한 모델은 3.5인치 이상이죠. 과거에 펜티엄2,3시절에 돌렸던 게임들도 속속 이식되는 추세이고 '손안의 컴퓨터'에 가까워 지는 느낌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다 보니 '스마트폰이 휴대용 게임기를 위협한다' 말이 나옵니다. 과연 스마트폰이 휴대용게..

Gears는 톱니바퀴를 하나씩 연결해서 파란색 톱니바퀴까지 연결하면 되는 퍼즐게임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게임방식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총 5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간단히 하기에 부담없는 게임입니다. 터치환경에서는 퍼즐게임이나 디펜스게임이 제일 낫더군요. 나머지는 있어봤자 잘하지도 않고.. 비슷하지 않지만 유사한 게임이 Crayon Physics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크레용으로 선을 죽죽 그어서 공을 원하는데로 골인하면 되는 게임이죠. 선이나 도형들이 물리효과도 적용이 되어서 머리를 굴리게 만듭니다. 꽤 하다가 중간에 안풀리는게 나와서 포기를 했습니다. ^-^; 아이폰에는 있던것 같은데 심비안에는 없는 모양입니다. 저는 PC로 했는데 이런 게임은 휴대용이 좋죠. Gears라고 ..

노키아 5800을 초기화 시켰습니다. 저는 초기화하는 걸 귀찮아 하는 편이라서 어지간하면 그냥 사용을 합니다만 (윈도우도 새로 설치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몇년째 그냥 쓰고 있습니다 ^-^; 이때문에 윈도우부팅속도가 정말 느립니다 ㅡㅡ;) 도저히 해결이 안되는 증상이 나와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증상은 전원을 껏다가 켜면 'NOKIA' 로고만 나오고 멈추어버립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이거 몇번을 껏다 켜도 부팅이 안되네요. '폰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노키아까페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런 증상이 발견되나 봅니다. 해결책은 메모리카드를 제거하고 부팅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 듣던대로 메모리카드가 정말 안빠지네요. ㅡㅡ) 부팅이 되기는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 바탕화면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사..

4월 12일 오비스토어 현상황에 대한 글이 나왔습니다. 1. 현재 오비스토어를 통해서 하루 160만건의 다운로드 발생 2. 디지털초코렛(Digital Chocolate)사의 게임이 45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했습니다. 심비안에서 돈못번다는 주장은 사라지겠군요. 저번에 포스팅한 글중에서 안드로이드용 주차어플로 하루에 4천만원을 벌었다는 글도 적었습니다만 아직도 애플의 앱스토어가 아니면 돈을 못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일 많습니다. 글로벌 개발사들은 여러기종으로 개발을 하는 추세이던데 국내에서도 여러기종으로 개발하는게 회사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개발사들이 휴대폰제조사들(애플,구글,노키아)에게 충성을 할 필요는 없겠죠. 3.. 80여 나라의 오비스토어를 통해서 배중입니다. 4. 100여개..

노키아 X6이 전파인증을 받았습니다. 5800 개봉기를 작성하면서(노키아 5800 개봉기 (Nokia 5800 XpressMusic unboxing)) 노키아 TMC에서 박스인쇄와 설명서를 인쇄해놓았다고 했는데요. 이제 전파인증까지 마쳣으니 출시일만 남았군요. 성능은 5800과 비슷합니다. 5800의 옆그레이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요한 하드웨어는 똑같고 차이점을 살펴보면 5800 X6 카메라 화소 320만 500만터치방식 감압식 정전식 메모리 120메가 16기가, 32기가 외장메모리 제공(해외 8기가, 국내 4기가) 제공안함 제일 큰 변화는 노키아 최초로(아마도) 정전식을 탑재한 폰이라는 점입니다. 감압식보다는 터치감이 좋을 걸로 예상을 합니다. 감압식이 꼭 나쁘다고 할수는 없어요. 터치로 메모할 ..

아이패드가 발매되고 나서 신문산업의 화두는 '유료화가 가능한가' 인것 같습니다. 신문의 구독자수 감소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신문업계는 어려워 지고 있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면 '가능하지만 큰 영향력은 없을 것이다' 입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일들이 이미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유료화가 된다고 하면 무료일때보다 당연히 구독자수는 줄어들 겁니다. 돈을 주고 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대체제를 찿으러 다닐겁니다. 조금 다르지만 '파란' 사이트가 오픈할때 스포츠신문기사를 독점계약을 했습니다. 다른 포털에는 기사를 올리지 못하게 했죠. 파란이 원한것은 스포츠신문기사를 보러 자신의 사이트에 오는 거였죠. 하지만 네티즌들은 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보고 포털로 기사를 제공하겠다는 언론이 생겼습니다..

신규로 폰을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의 쓰던 번호와 신규번호를 맞교할 목적으로 KT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휴대폰 에이징 을 하고 왔습니다. 휴대폰 에이징 이란 기존의 전화번호를 신규전화번호와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규로 새로운 전화를 개통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와 교체를 하니 기존번호를 유지하면서 휴대폰 기변할 수 있습니다. 단, 에이징을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1. 010 번호여야 합니다. 2.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를 KT에서 만든 번호여야 합니다. 에이징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번호를 해지는 하는데, SKT에서 만든 번호를 해지하게 되면 SKT로 넘어가기 때문에 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 이거 생각을 해보니 에이징이 통신사에게는 전화번호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겠네..

문자를 대화형식으로 보여주는 conversation 입니다. 이것은 새로 출시된 소니에릭슨의 Vivaz 에 내장된 어플리케이션인 모양입니다만, 능력자들이 추출한 것 같습니다. Vivaz 사진입니다. 5800과 같은 S60V5 버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5800보다 좋은 느낌이더군요. 유럽은 심비안이 강세라서 소니에릭슨은 앞으로도 심비안모델을 내놓을거라고 합니다. 심비안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오픈소스가 되었으니 제조사의 부담이 덜할걸로 생각됩니다. 이와 유사한게 많이들 사용하는 Free-iSMS 있죠. 개발자가 중국인이고 외국인에게는 10달러를 받습니다. 저는 무료인 1.03 버전만 사용을 해도 충분하더군요. conversation는 Free-iSMS 보다 깔끔하기는 한데, 단점은 실행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