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홈페이지에서 2023년 한 해 가장 많이 한 게임을 비롯해 각종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아니 지난해도 그리 많은 게임을 하지는 않았군요. 게임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고자 하는 열의와 열정은 줄어들었습니다. 내가 왜 게임 콘솔을 구매했지? "내가 엑스박스 구입을 왜 한 것일까?" 굳이 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엑스박스 구매 후 출시되는 게임이 기대에 못 미치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플레이 스테이션 5를 샀다면 조금 달랐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 같군요. 잠시 좋아했겠지만 결과는 동일할 듯싶습니다. 결론? 게임은 재미있다고 느낄 때, 많이 해야 한다?😓 이야. 통계를 보니까. 올 한 해 게임을 180시간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적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