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를 가기 위해서 들린 가덕휴게소입니다. 사실 한 번 와봤습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왔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네요. 와~~ 세월이. 블로그를 하니까 기록이 남겨져 있고, 당시에는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는지 알 수 있네요. 당시에 방문했을 때는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화창하다 못해 더워 죽을 뻔한 날이었습니다. 휴게소답게 사람이 밀려들었습니다. 10년 전에는 휴가시즌이 아니어서일까? 식당도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딱 점심 무렵에 방문해서 사람이 더 많게 느껴졌습니다. 위의 사진은 10년 전 방문했을 당시입니다. 정자가 이번에 갔을 때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못 본 것 같은데.🤔 새로 바뀐 점이라면 이번에 갔을 때는 휴게소 뒤편에 파라솔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