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공지한 대로 자체 광고가 6월 27일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카카오 측에서 광고를 게시하기 시작하면 광고수익이 줄어들거라고 여겨졌습니다. 한 번 지켜보다 했습니다. 자체 광고 게시 후 역시나 클릭 수, 수익이 줄어들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셔 이미 애드센스 수익이 떨어지는 추세였습니다. 큰 수익이 나오지도 않는 마당에 떼 가는 존재가 하나 더 등장했으니 당연한 결과일까요. 최근에 동네에서 슈퍼가 망했습니다. 현재 슈퍼로 자생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자리에는 대기업 브랜드의 편의점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는 이미 편의점이 있습니다. 동일한 브랜드는 아니지만요. 마치 편의점 옆 편의점처럼. 애드센스 옆 (정확히 말하자면 상단 광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