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노키아 맵 업데이트 Nokia Maps v3.08 with Weather

네그나 2011. 8. 27. 00:20


노키아 베타 랩에서 오비맵을 3.08로 업데이트 하면서 날씨정보를 추가했습니다. 다음 링크를 가면 업데이트 내용을 볼 수 있는데 한국과는 무관하죠. http://betalabs.nokia.com/apps/ovi-maps-for-mobile-v3-08



노키아가 한국에서 위치정보 승인을 받기도 했는데, 결국 서비스 못하는 군요. 윈도우폰7이 나오면 다시 서비스를
할까요? 마산에 있는 공장에서 윈도우폰7을 제조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한국에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노키아가 만들고 있는 모델이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듀얼코어 조금 있으면 쿼드코어가 나오는 시점에 스냅드래곤 1ghz 모델로는 눈길을 끌기가 힘들겠죠. 버스폰으로 풀리면 모를까 사람들이 관심이나 가져줄지 모르겠군요.




심비안^3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해서 쓸모도 없는데 Nokia Maps v3.08 with Weather 올려봅니다.

nokia_maps_smartinstaller_3.08_11wk34_b01_TB9.2_NOCS_BETA.sis







베타랩에서 정보를 볼려고 하다가 졸지에 오비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비스토어에 가입했던 아이디로 사용이
안되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서..)


nokia ovi sign


노키아가 한국에서 사실상 철수를 한 상태이지만, 가입할 때는 한글로 나옵니다. 한글 지원 한다고 해서 이익이 나는 것도 아닐텐데 배려해주는 자세는 좋습니다. 노키아 계정을 만들면 오비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다른 메일 주소를 사용해도 되지만 @ovi.com 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가입하는데는 무료입니다.



해외서비스는 가입이 간편하죠. 개인정보 딱 하나 묻는데 생년월일 입니다. 그에 반해서 한국기업들은 학력, 취미
결혼여부 등 갖가지 다 묻죠.  그러다가 해커에게 털리고 죄송합니다.고 외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관리를 못할거면 수집을 하지 말아야겠죠. 개인정보 수집은 엄격히 통제해야 된다고 봅니다.


NOKIA OVI




ovi 계정을 얻을 수 있는데, 메일서비스는 야후 입니다. 메일을 열어 보았는데 처음 보이는 뉴스가 조갑제 "박근혜
부서버려야" 야후 서비스를 이용해서인지 광고가 많군요.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메일계정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있으려나..) 만들어 봐도 되겠습니다.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윈도우폰7을 만들고 있는데 오비서비스들은 어떻게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HP가 하드웨어에서 손을 떼고 IBM처럼 서비스 기반의 회사로 변신할려고 하고 있죠. 노키아는 윈도우폰7에 참여하면서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상황이 그렇게 흘러가기도 했지만)




노키아 101, 듀얼심카드, mp3 기능에 라디오 탑재. 저런 저가형 폰도 한 번 써보고 싶군요.




단돈 3만원이라는 노키아 100, 이런 저가폰을 어디다 쓸까 싶겠지만 신흥국에서는 수요가 많죠. 노키아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이 바로 저가폰이고요.  한국 같이 최신, 스마트폰 열풍에 휩쓸린 나라는 관심이 없겠지만
저가 시장도 무시하기 힘듭니다.



브릭스와 같은 거대 시장에서소득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게 휴대폰이죠. 당연히 비싼 폰은 못사고 저렴한 폰을 원합니다. 티끌이 모이게 되면 산이 되는 것처럼 이 수요도 상당합니다.
신흥 기업이 저가 시장에 진입하고 기술과자본을 축적한뒤 고가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흔한 패턴이죠. 일본업계가
추락하는 이유 중 하나도 저가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못했기 때문입니다.  저가 시장을 무시하고 고급화를 추구하다가 품질차이가 사라져 버려서 추격당했습니다.




삼성이 중국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ZTE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주시해야겠죠. 거인으로 성장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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