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코로나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화이자 BA 4/5

네그나 2022. 11. 22. 21:30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누그러져 백신 추가 접종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걸리기도 하고 언론이 워낙 백신에 대한 불신을 퍼트려 (이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은 어느 정도일까?) 이전만큼 맞지를 않는 듯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보험이니까. 이런 거 저런 거 제외하고도 자신을 위한 길이니까. 백신이 공짜라서 가치를 못 느끼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연대기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동일. 3차는 모더나 4차는 변이 백신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화이자 BA 4/5로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화이자를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이번에는 가능합니다. 최신 백신을 맞기 위해 14일 이후로 기다렸는데, 우리 동네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잘하나 봅니다. 잔여백신을 기다렸는데 나오지를 않아서 그냥 예약하고 맞았습니다.

절차는 이전과 동일. 병원에서 가서 문진표 작성을 하고 신분증 제출하고, 확인 후. 접종. 1차 아스트라제네카 맞을 때는 엄청 아팠는데 4차는 별 느낌이 없습니다. 백신에 소극적이라 하는데, 병원에서는 맞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나이대도 다양해서 할머니부터 젊은 사람까지. 하긴 여기는 맞겠다는 사람만 모 인공간이니 백신을 배척하는 사람과 분위기는 다르기는 하겠죠.

 

 

COOV에서 접종 내역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 경우 초기화를 실행시켜 ( 메뉴에 있습니다.) 다시 재등록하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6시간 이상 경과한 지금은 살짝 얼얼한 느낌이 드는 걸 제외하면 큰 문제없습니다. 1차 때는 정말 죽다 살았는데, 몸이 적응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최신 버전이라 더 좋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둘 다 일지도.

코로나가 다시 유행 중이라고 하는데, 일단 맞았으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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