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몸이 영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고 병원에 다시 방문하기까지 혈압이 낮아지지 않았고 의사 선생님도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혈압약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미리 손을 써놓지 않으면 신장과 장기를 못 쓰게 만들어 나중에 고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혈압약 한 번 먹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또 약이란 게 뭐가 되었든 간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적어도 좋지는 않겠지요. 참. 혈압이라는 거 신경도 쓰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혈압에 문제가 생기니 나이가 적지 않음을 실감을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하루에 한 알식 복용합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혈압 수치는 내려갔습니다. 정상과 주의 단계로 내려는 가더군요. 수치가 내려가는 걸 보니까 진작 먹을걸 했습니다. 혈압 높으면? 예. 약 먹으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먹었던 약은 경동제약의 발트렙(발사르탄) 80mg 입니다. 처방을 받아서 약국에서 받아 왔는데. 1통에 30정이 들어있고 보통 아침에 먹으라고 합니다. 가격은 7,000원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하루에 한 알식 복용하게 되는 혈압약

 

 

혈압이라는 건 불규칙적입니다. 시간대에 달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침과 늦은 밤에 측정을 하면 다소 높게 나타납니다. 오후에는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지금이야 봄이지만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혈압에서 가장 특이한 건 측정 장소였습니다. 집에서 측정을 할 때와 병원에서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서 10에서 20 정도 높게 나타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2번 측정을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긴장이 혈압 수치를 상승하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종합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까지 다 했는데, 가장 먼저 혈압을 측정을 하죠. 약도 먹고 와서 자신이 있었는데(?) 곧 깨졌습니다. 혈압이 무려 160으로. 깜짝 놀랐는데. 간호사가 쉬었다가 다시 재보자 해서 재측정을 하니 150으로 나왔습니다. 검진을 받았던 병원에서 중년 이상 대상자들은 다들 혈압이 높게 나와서 2 번식 측정을 했습니다. 한국이 고혈압 질환자가 많음을 실감했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140이하. 높다 싶으면 135~139 정도. 물론 140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160이라니. 약을 먹지 않은 것도 아닌데.. 검사를 하고 와서 집에서 다시 측정을 해보니. 또 멀쩡합니다. 체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확실히 유전 요소가 강한 것 같아서 혈압이 문제가 있는 집안이라면 본인도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고혈압 판정을 받고 약을 먹게된게 다행입니다. 모르고 계속 지냈다면 계속해서 조금씩 건강이 악화되었겠죠. 약을 늘 챙겨 먹어야 하는 불편함과 혈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삶이지만 그래도 큰 병으로 발전하지 않는 게 어디입니까? 혈압약 복용을 하니 의사도 빨리 괜찮아졌다고 하고요. 느낌상이지만 전보다 몸이 더 나은 것 같고요.

 

건강이라는 게 참. 건강할 때는 신경을 안쓰게 되죠. 젊은 시절에는 더하고요. 가정에서 혈압 측정기를 하나 구비해 두는 것도 좋고.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장소에서 측정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사실. 전 귀찮아서 안 했거든요. 문제가 있다는 걸 더 빨리 알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건강검진 때문에 발견을 했으니. 검진도 꾸준하게 받는 게 중요합니다.

 

 

반응형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