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 AUX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유선으로 연결을 하는 건 조금 귀찮은 일입니다. 최근 출시된 차에는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기에 이 같은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타고 다니는 차에도 오디오에 블루투스 마크는 있지만 연결을 못하겠습니다.??? 속 편하게 블루투스 리시버 하나 구입했습니다.
리시버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리에서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 Baseus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블프 시즌에 구매했음에도 우체국으로 빨리 배송되었습니다. 세월아, 내월에 하는 것들도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알리 배송이 참 빨라졌습니다.
깔끔한 패키지 전면입니다.
스티커가 개봉되어 있어서 재포장 제품인가? 했는데, 그냥 써야죠.
중국도 많이 보고 배워서인지 싸구려라는 느낌을 주지 않으려 합니다.
블루투스 리시버.
설명서는 영문과 중문으로 제공됩니다.
보증서 역시 영문과 중문으로.
저가형 블루투스 리시버는 조잡해 보여서. 디자인이 구매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3.5 단자와 USB 삽입부
※ 블루투스 페어링
오디오에 물려서 인식을 시켰습니다. USB에 삽입하니 파란색 LED가 점멸합니다.
블루투스 검색을 하니 Baseus BA01라고 표시되고.
페어링을 하면 연결과정은 끝.
리시버를 USB에 넣고 3.5 단자를 연결. 카오디오를 AUX 모드로 놓으면 설치 완료입니다. 스마트폰과 잘 연결되고 블루투스 음질도 좋습니다. 블루투스 5.0 지원을 찾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차 안에서만 사용할 용도이니 굳이 5.0이 아니라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번거로운 유선 연결이 없어서 편해졌습니다. 소액으로 편해지는 방법이네요. 돈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삶의 질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알리에서 8.49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최저는 8.2인가 나옵니다. 8달러 가격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AUX 케이블은 치워야겠네요. 블루투스 리시버 보다 먼저 구매했던 플스 2 사타 어댑터는 언제 올지 궁금해지는군요. 올해 내에는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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