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2020년이 밝았습니다. 교과서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계획을 세워봐야 하겠지만 그저 아침 해를 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올 한 해에는 마냥 좋은 일이 있을거야' 조금 더 계획적인 삶을 살고 싶은데 잘 될지. 새해 바램으로 넘기는 거 아닌지.
블로그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하고 싶지만 머리가 둔해진건지 무언가 글쓸거리가 보이지가 않는군요. 다시금 느낍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1월 1일 모두들 희망찬 한 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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