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입했던 자석이 빛을 봅니다. 집에 남는 내비게이션 거치대가 있어서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닿는 부순이 평평하지 않았지만 약간 손을 봐주면 자석을 붙일 수 있어 보였습니다. 떼어낸 후 사포로 갈아야 하나 싶었는데. 펜치로 잡아 돌리니까 돌출된 부분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갔습니다.
요렇게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뜯어낼 필요가 없어서 내버려 두었고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키니 자석 거치대가 완성!
잊어버리고 한 동안 방치했던것인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는군요. 독일제라고 되어 있네요.
고정 테스트. 휴대폰과 자석이 결합되어 단단하게 붙어있습니다.
창문 유리에 붙여보니 잘 달라 붙어있네요. 합격!
처음에는 운전석 왼쪽에 붙여 보려고 했습니다. 각이 안 나옵니다. 애매하게 자리를 잡게 되어 이리저리 해보다가 포기
하는 수 없이 대시보드 중간쯤에 고정시켰습니다. 자리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자석 거치대가 2곳이 되었습니다. CD플레이어와 대시보드 위. 위는 잘 안 할 거 같지만. 가끔 내비를 사용할 때도 있으니까. 별거 아니지만 해놓고 나니까 왠지 모를 뿌듯함이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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