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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시간이 8시 40분. 잠시 뒤면 오늘 맥도널드에서 했던 트리플 어니언 버거 50% 할인 행사가 끝이 납니다. 7,000원짜리 버거가 반값이기는 하나 매장당 선착순 300명 한정입니다. 다 팔리면 그냥 갈려고 했는데 매장에는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단푼 3,500원으로 주문.  뒤에 온 사람도 트리플 어니언 버거 시키네요.

 

언박싱이요.

빅맥처럼 덜렁 주지는 않습니다.

 

오픈을 하면 버거의 속살이.

 

 

 

드러납니다. 사진을 보니 실제보다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보는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한 입 베어 물고 나서 찍었습니다.

 

전 맥도날드에 온면 그냥 빅맥만 먹습니다. 빅맥과 비교를 해보면.  네. 당연하지만 빅맥보다는 큽니다. 이 정도는 돼야 햄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햄버거가 너무 작아서 콩알 같은 느낌도. 두툼해서 씹는 느낌이 더 뛰어납니다. 고기 패티 맛도 빅맥보다 뛰어납니다. 

 

버거를 씹다 보면 뒷맛으로 양파향과 맛이 올라옵니다. 이 점이 호 볼호가 갈릴 것 같네요. 시큼하고 약간 코끝이 맵기도 했고. 알아보니 와사비를 넣었네요. 그래서 뒷맛이 매웠구나. 왜 넣었을까? 양파가 아니라면 별다른 특징이 없는 버거로 맛이 대단히 뛰어나다거나 양이 많지도 않습니다.

 

트리플 어니언 버거 정가 7,000원. 총평을 해보면요. 햄버거 하나 먹어도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성인 남자는 그냥 뚝딱 하고 해치울만한 크기와 양입니다. 전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위장 자랑하는 사람은 어림도 없을 듯. 햄버거로는 부족하니 콜라와 감자튀김까지 시켜야 합니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동네 피자 한 판 먹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리플 어니언 버거 할인하니까 호기심에서 한 번 사먹어 봤지. 정가 주고는 안 먹을 듯합니다. 맛이 좋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할인해도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7,000원 주고 안 먹을 거 같습니다. 할인하면 먹기는 하겠습니다. 전 늘 하던 대로 빅맥시켜 먹고 말 듯.

 

세트 기준으로 햄버거로 한 끼 싸게 때우려면 빅맥 라지 세트 ( 5,500원),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세트 ( 5,700원)이 더 나아 보입니다. 버거킹은 뺍니다. 버거킹 감자튀김은 가장 별로라서. 맥도널드 햄버거는 갈수록 별로인데 감자튀김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땡길때 가끔씩 갑니다. 길들여진 건지 입에 맞는 건지 다른 햄버거집은 맥도널드 같은 맛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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