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노키아 N8 카메라 사진 샘플

네그나 2010. 4. 28. 20:00

이번에 발표된 노키아 N8 카메라 스펙은 칼짜이즈렌즈, 1200만화소, 720HD동영상촬영, F 2.8, 28mm광각, 초점거리 5.4mm 입니다.


여기에 N900처럼 렌즈커버만 있었다면 화룡점정이었을 텐데 보급형에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안될까요 ^-^;
N900을 실제로 만져보니 렌즈커버가 마음에 들더군요. 5800이나 6210을 사용을 하면 렌즈에 묻는 먼지가 귀찮게 하고 미관에도 좋지가 않고요.


스펙은 좋습니다. 센서크기가 1/1.9" 라는 말이 있습니다. 폰카에 1/1.9"라 굉장한데요.
<센서 크기 비교>

경쟁모델의 센서크기가
Sony Ericsson Satio – 1/2.5″ - Samsung Pixon12 – 1/2.5″ - Nokia N86 8MP – 1/2.5″ - Sony Ericsson Vivaz – 1/3.2″ 입니다.


사실이라면 타 모델을 압도하네요. 폰카뿐만이 아니라 디카도 위협하는군요.
제가 사용하는 디카도 1/2.5″ 크기 인데요. 디카보다 더 큰 센서를 채용하는 폰카라니..
디카업체들도 분발이 필요하겠습니다. 화소찔금올리고 새로운 기능하나 추가하고 신모델이라고 우겼죠.


요즘 디카에서는 화소경쟁보다는 연사속도,파노라마,방수,광학배율등을 강조합니다.
N8 정도면 이제 스냅샷용도라면 디카는 필요없을 듯 합니다.  센서크기마저 따라잡히고 나중에는 컴팩트에서 사용하는 렌즈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분명 나오겠죠.


지금도 컴팩트카메라가 폰카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카메라업체들의 대응이 어떻게 할지봐야겠군요.
컴팩트카메라가 스마트폰에 통합된다면 캐논,니콘 같은 회사들이 스마트폰을 만들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메라,동영상에 특화된 스마트폰이라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지도 모르고요.


외부의 경쟁자가 나타나야 긴장을 하는걸까요.
디카제작사들은 많았지만 치열하게 경쟁한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제기준으로 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폰카입니다. 특히 노키아 모델은 접사가 아주 뛰어나서 컴팩트디카 맞먹을 정도의 성능이었죠. 주로 책이나 신문에서 캡쳐할때 사용을 합니다.
이런 용도로는 아주 좋습니다.


N8 가 국내에 발매된다면 또다시 노키아로 갈 것 같네요. 이정도 가격(55만원)에 지정도 성능을 보여주는
회사가 없으니.. 다시 한번 노키아의 가격경쟁력에 놀랍니다.





아래는 N8 로 찍은 사진 샘플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아가씨는 N8 덕분에 세계에 알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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