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간단하게 산딸기에 꿀을 발라 우유에 타먹고. 이런방식으로 먹는건 처음이네요. 다이어트 식? 안 먹으니까 살이 빠지기는 하더군요. 하루 2끼만 먹고 밤에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넣던 습관을 버리니까 1kg 빠졌습니다. 허리둘레를 보면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사실 허리둘레 보다 전 살이 찌면 엉덩이가 튀어 나오는게 문제라.. -_- 보기가 영.
점심에는 동내에 새로 개업한 가게에 가서 ( 조금 되기는 했지만) 밀면을 먹었습니다.
면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 한창 먹을 때는 1일 1면 ) 곱배기로 주문. 저처럼 맛을 따지지 않는 사람은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맛은 뭐 괜찮았어요. 외식을 싫어하시는 아버지는여전히 불만을 토로하셨지만...
여름에는 밀면을 한번식 꼬박꼬박 먹어주는 편입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냉면이지만 부산은 밀면이죠. 한 쪽이 맛이 더 맛이 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전 둘다 시원함으로 먹는 편이라. 그래도 밀면 한 번 먹어 보자도 한 번식 부산에 내려오는 친구 녀석도 있고. ㅎ
반응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킨집 대박! 그래도 월드컵이네. (0) | 2018.06.19 |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0) | 2018.06.09 |
선거 문자 몇통 받으시나요? 장성군민도 아닌데 (0) | 201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