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누비 순환열차 타고 태종대 유원지 둘러보기

네그나 2013. 10. 31. 23:00

'마지막으로 태종대를 가봤던게 언제 였더라?' 기억을 돌려감기 해봐도 재생되는 장면이 없습니다. '분명히 가기는 했는데 언제였지?' 사라지는 기억들. 사진이라도 찍어 놓았더라면 뒤돌아 볼 때 좋았을것을. '태종대에 가볼까?' 과거를 찿아 떠난건 아니지만 가보았습니다. 못본 동안 많이 변했으리라 생각하면서.


해운대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는 멋진 해안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찿는 장소입니다. 태종대에 유명한 장소가 바로 자살바위입니다. 자살바위 자리에 지금은 휴게소가 들어서 오명은 사라진듯 보입니다. 휴게소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태종대가 왜 자살바위로 유명한지 알 수 있습니다.


태종대는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순환열차인 다누비를 이용하는 방법과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다누비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입니다. 매표소 앞에서 표를 구매하고 기다렸다가 탑승하면 됩니다.


태종대 산책로를 직접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치가 제대로 감상하려면 천천히 걸어보는게 좋습니다. 산책로도 단정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태종대 유원지


태종대 입구에 있는 다누비 순환 열차.


태종대 유원지 다누비 순환열차


나누비 순환열차 매표소. 단체는 할인됩니다. 운행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 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태종대 유원지 다누비 순환열차


이 차 타고 뽈뽈 갑니다.


태종대 유원지


잘 정비된 태종대 산책로. 조용합니다.  '도시는 걸어보아야 알 수 있다.' 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태종대도 걸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태종대 유원지


전망대에서 본 가덕도, 거제도, 다대포가 보이는 풍경.


태종대 유원지 파노라마


전망대 파노마라 한 컷.



태종대 유원지 음수대


곳곳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태종대 유원지


바다에 떠 있는 배마저 한가로워 보입니다.


태종대 유원지


V자로 되어 있어서 인상적.


태종대 유원지 파노라마


태종대 유원지 화장실


화장실도 여기 저기 있습니다.


태종대 유원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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