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해수욕장 있던 개. 생뚱맞게도 해수욕장 가운데 개가 묶여있었습니다. 사람이 근처에 다가가면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없으면 '컹컹'하며 짖기 시작. 누군가 와서 봐달라고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조용해지고. 개들은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개를 좋아하겠죠.
해수욕장 가운데 있는 개 한마리.
심심한 모양.
한 소녀가 다가가자 반가워합니다.
소녀가 떠난 뒤.
또 다른 사람들.
개가 처음으로 길들여진 시기는 논란이 있지만 일만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살았습니다. 사람만 보면 반가워하는 개를 보니 이말 생각나더군요.'개에게 자연스러운 환경은 인간과 같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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