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컴팩트 카메라 (똑딱이) 에서 접사 모드를 선택하면 근접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렌즈의 특성에 맞춰 촬영해야 합니다. EOS M 번들렌즈(캐논 EF-M 18-55mm F3.5-5.6 IS STM) 는 최단 촬영 거리가 25cm입니다. 즉 초점에 맞출 피사체에서 25cm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접사모드를 선택하고 촬영해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DSLR에는 매크로 렌즈가 있는데 캐논 EOS M은 매크로 렌즈가 없습니다. 근접해서 촬영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있습니다. 접사필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DSLR,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앞에는 필터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렌즈 보호용으로 사용하는 UV필터, 반사광 제거하는 CPL 필터, 빛의 양의 줄여주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카메라 성능 비교 테스트를 합니다. 폰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센서와 렌즈는 비슷하게 사용하니 도토리키재기 일 뿐입니다.1.8인치의 노키아 N8이나, 1.2인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노키아 808 퓨어뷰 처럼 카메라에 신경을 쓴 기종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을 슬 필요가 없습니다. 폰카메라는 선호도나 취향차이 일겁니다. 그래도 카메라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중 하나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갤럭시S3 카메라는 마음에 듭니다. 폰카도 많이 발전해서 일반적인 용도라면 컴팩트 카메라는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똑딱이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똑딱이도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고배율줌으로 따돌리고 있지만 하지만 돈을 들여서 교체할 필요성를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