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즘에 노키아 N900을 만져보고 사용기를 올렸는데요. 1년이 지나고 다시 N900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왜 이렇게 느리지? 그 때는 빨랐던 것 같은데" 제 기억으로는 그 때 부드럽게 되었던 것 같은데 조금 버벅거리네요.1년만에 다시 만져보니 느낌이 많이 변했습니다. 1년전만 하더라로 N900정도면 괜찮은 스펙이었는데 이제는 아니죠. 듀얼코어에 1기가 램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토글램의 정도의 스펙도 보급형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변화속도가 정말 빠르죠. 지금 간단히 만져보아서 사용기라고 할 수는 없고 다시 느낌만 적어보겠습니다. N900은 3.5인치인데 이제는 작아보입니다. 적어도 4인치 정도는 되야 '흠 볼만하군' 생각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