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끝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국 극작가 조지 버드나 쇼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글을 묘비에 적었는데 2013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생각을 했을테고 연말에 늘 하는 생각입니다. 어는 순간부터 가속이 붙어 질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 해가 지나고 오는게 점점 부담스럽습니다. 나만 그런가? 새해 희망찬 소식. 2014년 휴일이 67일로 2002년 이후로 최대입니다. 연휴 콤보도 있습니다. ^-^ 사흘 이상 연휴도 6번이나 존재. 5월 5일 어린이날(월), 5월 6일(화)에는 부처님 오신날로. 올해는 부처님이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네요. 신년이 왔으니 어딘가 가보기는 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가지만 귀찮아서 생략했습니다. 대신,신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