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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2

영화 프리즌 (★★★☆☆) : 감옥이란 구조는 항상 흥미롭다

교도소를 소재로 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엇던 건 미국 드라마 였습니다. 동생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해 감옥 내부구조를 그린 문신을 하고 스스로 감옥으로 걸어들어가는 신선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옥이란 구조가 흥미로운 건. 사회에 동떨어진 섬같은 구조에다 생존을 위해서 야수와 같은 본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교도소라는 배경이 너무 많이 표현되어서 식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 도 제목처럼 교도소를 배경으로 합니다. 감옥을 배경으로 하면 '탈옥'이 등장하기 마련이나 프리즌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감옥이 그들에게 자유와 안락함을 제공하는 곳으로 묘소됩니다. 이렇게 된 건 재소자를 굴복시키고 교도관을 구워삶아 모든 걸 통제하는 익..

영화와 TV 2017.04.11

파파로티 : 야생마에서 명마로. 꿈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

음악에 조예가 없더라도 세계적인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파로티는 들어보았을 겁니다. 는 원래 제목을 성악가 이름인 파바로티로 할려고 했으니 로열티가 비싸 파파로티로 지었다고 합니다. 영화 파파로티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남입니다. 고등학생이나 업소를 관리하는 장호(이제훈). 매서운 인상에 다크포스를 풍기지만 성악에 뛰어난 소질을 보입니다. 통제가 안되는 야생마 장호를 조련하는 선생인 상진(한선규). 성악을 통해서 야생마에서 명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흥미로운 건 파파로티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영화에서는 과장이 섞였겠지만) 영화는 아니나 야생마에서 명마로 탈바꿈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명작 농구 만화 슬램덩크입니다.주인공 강백호는 질풍노도시의 시기를 겪는 불량 ..

영화와 TV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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