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티스토리에 대해서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은 것은 저만이 아닐겁니다. 카카오가 다음을 먹고 난 뒤, 차례차례 폐지되는 서비스를 보면서 티스토리도 그 대상이 아닐까 하는 그 의구심말입니다. 지금은 단문의 시대, GIF 짤방, 유뷰트 같은 영상미디어의 유행하고 있어서 장문의 글을 써야 한다는 블로그가 많이 침체된 모습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가 텍스트큐브였습니다. 아쉽게도 폐쇄되었습니다. 만약 다음이 티스토리를 접는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고 생각해봤습니다. 네이버? 썩 마음에 들지 않고..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상이 없습니다. 티스토리가 사라진다면. 예전만한 열정이 없어서 블로그를 접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편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접속하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