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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2

지포스 9800GT 로 되돌아 보는 2008년 - 금융위기, 빠삐놈

쓰던 그래픽카드는 남겨놓으면 언젠가는 쓸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더군요. 그래픽카드처럼 감가가 심한 건 팔수 있을 때 재빨리 팔아버려야 합니다. 라데온 RX580으로 바꾸고 남은 지포스 GTX1050도 잽싸게 팔아버렸습니다. 판 가격은 7만원. 딱 살때 반가격으로 팔았습니다. 채굴붐이 없었더라면 중고가격이 더 높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라데온으로 바꿀 일도 없었을 겁니다. 옛날이라면 가지고 있었을텐데. 뭐. 다 필요없더라고요. 끌어앉고 있어봐야 뭐하겠습니까? 추억회사용으로 남겨두기에는 공간만 차지하고요. 실물을 가지고 있기보다 블로그에 사진으로 남겨두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남겨두는 지포스 9800GT. 2008년도 출시. 지금은 줘도 안쓸. 아니 못쓸 물건입니다. MSI 98..

중고 그래픽카드 채굴제품 때문에 혼돈이군요

가상화폐 시장이 붕괴하고 채굴에 사용되었던 제품이 쏟아져 현재 중고 시장은 혼돈 그자체이군요. 라데온 RX470이 7만원에 살 수 있길래. 잠깐만! 그러면 내가 가진 지포스 GTX 1050은 중고 시세가 얼마지? 검색을 해봤더니. GTX1050은 네. 5~6만원대 입니다. 젠장. 1년전에 15만원 주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구입한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중고 시세가 폭락했습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앞서 언급했던것 처럼 470을 7만원에 구할 수 있고, 업자들 매입시세가 1050 4만원대, 1060 7만원대, 1070 20만원대. 동류의 제품이 쏟아져 나와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채굴품이 아니라면 조금 더 값을 쳐주겠지만 상위 제품이 저렇게 나오는데. 하위 제품이 중고시장에서 제 값을 받..

중얼거림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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