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기는 게임패드를 잡아 조작합니다. PC처럼 입력장치의 다양화는 콘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마우스(mouse)는 컴퓨터의 대표적인 입력장치이나 게임기에서도 존해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아날로그 스틱으로 해결하지요. 닌텐도는 마우스를 활용한 게임을 몇 개 내놓았는데 대표적으로 '마리오 페인트' 라는 그림을 그리는 소트트웨어(?) 게임(?)을 출시었습니다. '나에게 슈퍼패미컴용 마우스 게임이 있었지' 생각나 장롱을 뒤적여 발견한 유물이 '마리오 와리오' 입니다. 당황스럽네요. 내 기억에는 분명 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 이게 나오지? 기억이란 능력은 믿을만 한게 아님을 다시 느낍니다. 슈퍼패미컴을 즐기던 사람이라도 이런 류의 게임을 사지는 않았을 겁니다. 마우스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이 비싸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