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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4

슈퍼패미컴 시절에 사용했던 마우스. 마리오와 와리오(1993)

콘솔게임기는 게임패드를 잡아 조작합니다. PC처럼 입력장치의 다양화는 콘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마우스(mouse)는 컴퓨터의 대표적인 입력장치이나 게임기에서도 존해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아날로그 스틱으로 해결하지요. 닌텐도는 마우스를 활용한 게임을 몇 개 내놓았는데 대표적으로 '마리오 페인트' 라는 그림을 그리는 소트트웨어(?) 게임(?)을 출시었습니다. '나에게 슈퍼패미컴용 마우스 게임이 있었지' 생각나 장롱을 뒤적여 발견한 유물이 '마리오 와리오' 입니다. 당황스럽네요. 내 기억에는 분명 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 이게 나오지? 기억이란 능력은 믿을만 한게 아님을 다시 느낍니다. 슈퍼패미컴을 즐기던 사람이라도 이런 류의 게임을 사지는 않았을 겁니다. 마우스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이 비싸니까요. ..

게임 이야기 2018.03.12

슈퍼마리오 1 스피드런 세계기록 달성

슈퍼마리오 브라더스(1985) 스피드런 세계기록이 달성되었습니다. 스피드런(Speedrun)은 타임어택으로 코스를 빠른 시간에 달성하는 기록 경쟁을 의미합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세계기록은 4분 57초 69 였습니다. Darbian 의해 4분 57초 627 달성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1-1부터 8-4까지가 아니라 토관을 통한 최소한의 진행을 합니다. 패미컴을 구입했을 때 죽어라도 했던게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였습니다. 사실 게임4개중 반복해서 할 만한 게임은 슈퍼 마리오밖에 없었으니.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완전히 독파했다고생각했었습니다. 그 때는 '이 게임을 나 만큼 한 사람은 없을거야' 생각했었는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세상은 넓고 할 게임은..

게임 이야기 2015.10.20

슈퍼마리오3를 다시 해보고, 명작은 영원하다.

닌텐도의 패미컴(FC)을 가지고 있었다면 마리오 시리즈를 한 번쯤 해보았을 겁니다. 슈퍼마리오3는 1988년 패미컴으로 출시되었고 무려 4000만장이나 판매되었습니다. 그래픽도 패미컴이라기에는 놀랍다고 느낄정도로 깔끔했습니다. 뛰고, 달리는 점프액션은 전작과 같지만 슈퍼마리오3는 새로운 요소를 많이 도입했습니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미니맵이 도입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월드에서도 계승. 미니맵을 이동해서 원하는 않는 스테이지는 건너뛸수도 있습니다. ( 건너뛸 수 있는 스테이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 게임의 배경은 쿠파의 7자식들이 왕들을 동물로 바꾸어 저주를 걸어버리고 피치공주는 쿠파에게 잡혀갑니다. ( 납치당하는 것을 즐긴다고 밖에 볼 수 없는 피치 공주. ). 피치 공주하니까 생각난 일화, 여자아이가..

게임 이야기 2013.08.20

노키아 N900 에뮬레이터 구동

노키아 N900에서 슈퍼패미컴용 슈퍼마리오와 패미컴용 마리오, 대마촌용을 구동하는 영상입니다. 리눅스라서 기존의 에뮬레이터를 포팅하는 것은 쉬운일듯합니다. 키보드까지 달려있어서 이정도면 휴대용게임기도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에뮬게임 매니아인 저로서는 무척이나 기쁘네요. 관건은 노키아가 이것을 한국에 발매를 하느냐 인데 제발좀 들여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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