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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360

소실된 자료, 그 많던 인터넷정보는 다 어디로 갔을까?

서랍에서 가만히 잠들어 있던 구형폰을 꺼냈습니다. 2009년 출시. 노키아의 한국 복귀작 폰이었던 내비게이터. 전면 풀터치폰도 아닌 슬라이드 형태에 눈이 아플 정도의 작은 화면이지만 당시에는 앱을 설치할 수 있었고, 데이터 통신으로 웹서핑도 가능했습니다. 나름 스마트폰 형태였습니다. 내비게이터가 큰 반응이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노키아, 심비안이라는 비주류였고 시장은 터치폰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가장 큰 건 와이파이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십년전만 해도 통신사 놈들이 폰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는걸 죽어라고 막고 있었습니다. 그 패악질을 깨서 사람들을 열광시킨게 애플 아이폰이었습니다. 다시 꺼내고 노키아 내비게이터 전원을 어떻게 켜는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 '이 녀석이 전원버튼이 없었나?' 그 ..

중얼거림 2019.03.20

노키아의 다음은 삼성이 될까?

휴대폰 시장은 7년 주기로 변한다? 모토로라의 COO인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7년마다 시장의 1위가 사라졌다"고 말하며 삼성 역시 노키와와 블렉베리와 처럼 시장의 지위를 읽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한 모토로라 역시 1위를 내준적이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1973년 세계에서 최초로 휴대폰을 개발했고 1983년에는 상업용 휴대폰인 다이나택8000X를 내며 승승장구했습니다. 모토로라는 아날로그 통신 시장의 최강자였지만 시대가 변해 디지털 통신에 대한 수요가 나타났습니다. 모토로라는 디지털 통신에 대한 기술과 있었고 노키아와 같은 기업에게 디지털 통신 기술을 라이센스 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통신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수익이 올라갔고 시장에서 수요가 높아진..

생각나누기 2015.02.09

노키아, 인텔 64비트 CPU를 사용한 N1 안드로이드 태블렛 발표

노키아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사용한 N1 태블렛을 발표했습니다. N1은 7.9인치 2048 x 1536, 인텔 Z3580 CPU(2.3Ghz), 2GB램, 8백만화소 전면 카메라 5백만 화소 후며카메라, Wi-Fi 802.11a/b/g/n/ac with MIMO, 스테레오 스피커, 5,300 mAh 배터리, 알루미늄 유니바디 두께는 6.9mm, 무게는 318g 입니다. 노키아 Z 런처를 포함하며 가격은 249달러입니다. N1은 상하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USB 2.0 C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노키아 N1 공식 페이지 http://n1.nokia.com/

안드로이드 2014.11.18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노키아 X 중단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노키아 X의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키아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노키아X를 내놓았는데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노키아 X가 구글의 인증을 받지 않고 튜닝을 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윈도우폰에 집중을 하리란 예상을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루미아 브랜드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참고 ( 루미아 브랜드를 사용한 안드로이드폰이 등장할 것) 이 루머는 없던 일이 되었고 루미아는 윈도우폰 브랜드로 남겠습니다. 구글의 인증을 받지 못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버림 받았으니( 더 이상 지원해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노키아 X는 어정쩡한 위치가 되겠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을 보는 느낌입니다.

노키아 2014.07.18

루미아 브랜드를 사용한 안드로이드폰이 등장할 것

@evleaks에 따르면 루미아(lumia) 브랜드를 사용한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노키아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노키아 X'와 '노키아 X2'를 출시했습니다. 루미아 브랜드를 사용한 제품은 윈도우폰을 사용한 폰이었는데 안드로이드에도 사용한다는 것은 상례에서 벗어난 일입니다. 루미아 브랜드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고가형 모델의 등장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루미아 1020 같은 모델이 안드로이드도 나와주었으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을텐데요.

노키아 2014.07.07

노키아,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바지 선보여

무선충전 기술이 세상이 나오는 가운데 한 패션디자이너가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바지를 선보였습니다. 주머니에 무선충전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고 유선 또는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 바지는 340달러에 몇 달 뒤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큰 실용성은 없어 보이는데 바지로 충전을 할 경우 열 발생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도 건강 문제가 우려됩니다. 휴대폰을 바지에 넣어 두는 것만으로도 정자의 활동성이 약해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는 하지만 웨어러블 기기가 태동하고 있고 다른 사물(시계, 안경, 운동화) 똑똑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등산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도시와 떨어진 산 속에서 작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일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었따' '..

노키아 2014.06.21

노키아의 안드로이드, 노키아 X 시리즈

노키아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노키아 X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노키아 X 시리즈는 노키아 X, 노키아 X+, 노키아 XL 3종류로 발매가 됩니다. 노키아X의 스펙은 낮습니다. 800*480 디스플레이 (4인치, 5인치), 512~768 메모리, 4GB 메모리를 제공합니다.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노키아X는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저가폰입니다. 노키아 X 시리즈 스펙 Nokia X Nokia X+ Nokia XL Screen 4-inch IPS LCD, 800 x 480px 4-inch IPS LCD, 800 x 480px 5-inch IPS LCD, 800 x 480px RAM 512MB 768MB 768MB Storage Up to 32GB MicroSD Up to 32GB MicroSD; 4GB c..

노키아 2014.02.25

노키아, 심비안 및 미고 지원을 중단

노키아는 1월 1일 부로 심비안 및 미고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로 신규 앱 업데이트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노키아는 아샤와 윈도우폰을 주력할 방침입니다. 국내에 발매된 심비안폰은 6201S, 5800, X6 이 있습니다. 심비안 모델은 기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개화되지 전까지 괜찮은 폰이었죠. 5800은 Wi-Fi도 지원되었습니다. 심비안은 전성기라도 있었지만 미고는 빛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노키아 N9가 모바일 기기였고 시장 반응도 없었습니다. 노키아는 스마트에 대응하지 못해서 몰락 했고 , PC의 공룡인 마이크로 소프트또한 모바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시장을 접수한 구글도 실수가 있었습니다.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는 소셜네트워..

노키아 2014.01.05

RAW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루미아 1020, 1520

노키아 루미아 1020, 1520 RAW촬영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보통 촬영시 JPG방식으로 저장이 되는데 압축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집니다. 반면 RAW파일은 촬영된 이미지가 보정없이 저장하기 때문에 색감,노출을 후보정할 수 있습니다. DSLR이나 지원하는 RAW촬영을 휴대폰에서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DSLR처럼 JPEG와 RAW파일을 동시에 저장가능. RAW파일은 다음 주소로 가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보정해 놓은 예도 볼 수 있습니다. http://conversations.nokia.com/2013/10/29/another-nokia-first-digital-negatives-raw-dng-lumia/ RAW파일 한 장 크기가 40MB가 넘습니다. RAW파일은 일반 이미지 뷰어 프..

노키아 2013.10.31

인수된 노키아, 왕에서 신하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를 72억달러에 인수하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했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를 인수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부분을 72억 달러(7조8천926억원) 주고 인수했습니다. 눈에 띄는 사실이 있습니다. 노키아 가치가 7조 8천억밖에 안됩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124억 달러에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를 85억 달러에 인수한 것과 비교해보면 초라합니다. 그래도 왕년에 날라다녔던 노키아인데, 삼성 휴대전화 사업부 분기이익 정도 되는 돈으로 인수 되었습니다. 2010년 9월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인 스테픈 엘롭을 CEO로 앉혔고 2011년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적 제휴를 합니다. 이 결정을 보고 들었던 생각. 노키아의 선택은 모 아니면 도가 나오는 도박..

생각나누기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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