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잠자고 있던 PSP를 구동했습니다. 저는 PSP에 악마성 하나로 만족했는데, 하더 추가 해야 한다면 갓오브워를 넣어야겠습니다. 갓 오브 워는 플스의 대표적인 액션게임이죠. 친구가 갓오브워 해보더니 입에 침을 튀겨 가면서 강력 추천을 하더군요. 그떄는 그려러니 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연출력이 대단했습니다. 전 부터 느낀건데, 게임자체는 좋은데 주인공 캐릭터인 크레토스는 별로입니다. 일본식의 지나친 미소년 캐릭터도 싫은데, 이런 캐릭터도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다 부서주겟어'라는 얼굴이 전사 이미지라 게임의 분위기와는 어울리기는 한데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겟죠. PSP로 먼저 나온 체인 오브 올림푸스는 안해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군요. PSP로 해본 것은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