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석대에 있는 해운대 수목원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입니다. 지난번에는 겨울에서 와서 휑한 분위기였습니다. 확실히 생명력이 넘치고 푸른 여름(가을)에 오니 좋습니다. 온 세상이 푸르르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요. 수목원 (樹木園). 사전적의 의미로는 "관찰이나 연구의 목적으로 여러 가지 나무를 수집하여 재배하는 시설"입니다. 도심 속의 조용한 공원 느낌입니다. 다른 수목원 가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해운대 수목원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 힘든 동물. 양, 당나귀, 타조가 있습니다. 도시에서 주욱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가축조차 보기 어렵습니다. 그저 영상이나 사진으로 볼뿐 정확히 모릅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