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는 물건 어떻게 처분하세요? 팔기조차 애매한 건 버리던지 그냥 가까운 누군가에게 그냥 주거나 중고로 팔아서 버릴텐데요. 중고로 판다고 하면 대부분 네이버 중고나라를 사용하겠죠. 그 동네에서는 어지간한 물건 다 팔고 사고 하니까. 중고장터에서 매물을 올려놓아도 안 팔리는 게 있습니다. 깍아달라는 네고문자를 싫어하지만 깍아 달라는 문자조차 오지 않으면 이도 섭섭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아이패드 등 인기상품은 금방 팔리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구형모델이거나 찾는 사람만 쓰는 거라면 더 합니다. 과연 팔릴까 싶은 의문이 드는 순간. 그래도 팔립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격만 적당하면 필요로 하는 누군가는 반드시 있습니다. 중고로 팔아 버리는 방법이라면. 일단 그래도 꾸준히 장터게시판에 올려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