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넥서스 페이스 언락. 사진으로 무력화 시키기

구글과 삼성이 함께 갤럭시 넥서스를 만들고,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발표하면서 내세운 기능이 페이스 언락(Face Unlock)입니다. 이제 까지 손으로 밀어서 잠금을 해제했다면 페이스 언락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시켜서 잠금을 해제 하는 기능입니다. 아주 멋진 기능이인데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습니다. 발표당시에도 시연이 안되어서 망신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페이스 언락을 보면서 사진으로 갖다대면 잠금해제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영상을 보면 사진을 찍어서 갖다 대니 잠금이 해제됩니다. 누군가 폰안의 내용을 볼려고 하면 사용자의 사진을 찍어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완벽한 보안을 필요로 한다면 페이스언락에만 의지하면 안되겠습니다.  페이스 언락의 장점은 보안 보다는 얼굴만 갖다 대면 쉽제 해제가 되는 편의성이죠.



페이스 언락 기술은 평면이 아닌 입체로 인식이 되도록 발전을 해야 겠고 그렇게 될 겁니다.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홍채 인식도 가능할 겁니다. 사람의 홍채는 개개인 마다 다르죠. 홍채하니까 영화 데몰리션맨에서 눈들고 문을 통과 하던 웨슬리 스나입스가 생각이 나네요.



보안에 특화된 폰으로 지문인식이 되는 아트릭스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센서에 문지르면 잠금해제가 되는데 문제는
인식률이 좋지 않습니다. 잘 사용할려면 수련이 필요한 기능입니다. 지문인식은 썩히기에는 아까운 기능이라 계속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른손 보다 왼손이 더 잘 되는군요. ( 그것 참 신기..) 미래에는 손을 바로 터치하면 지문이 인식이 되어서 잠금 해제 할 수도 있겠죠.



스마트폰에는 각종 개인정보가 많고 유출되면 곤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보안 기술은 많이 발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