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앞차와의 거리를 알려주는 증강현실 어플 iOnRoad

네그나 2011. 10. 16. 15:30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한국은 역동성이 강한 나라라서( 나쁘게 말하면 몰려다니기) 변화가 순식간에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특히 언론들은 좋아하겠쬬.화제와 사건사고가 늘
터지니까요.



초기 스마트폰 열풍이 불 때, 한 번씩 소개하던 것이 증강현실 어플 이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가능했던 기술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니 신기했죠. TV광고 에서도 스마트폰을 이리 저리 옮기면서 증강현실 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 봐라. 신기하지' 라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증강현실 바람은 곧 사그라 들었습니다. 신기하기는 한데 별 쓸모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리 저리 돌리느니 그냥 이미지를 보는 게 낫다는 거죠.



증강현실이 아직까지는 큰 쓸모가 없지만 가능성이 큰 기술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에 사용이 된다면 그렇습니다. iOnRoad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동차를 인식하여, 앞차와의 거리를 인식하고 경고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졸음운전을 하게되면 경고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어플로 보입니다.



iOnRoad는 2011 모바일 서밋에서 우승한 프로그램이라는 군요.


iOnRoad


거리를 계산하여 급정거시 몇 초가 걸리는지도 알려줍니다.



iOnRoad

iOnRoad


스냅샷, 경고 및 기타 운전의 모든 데이터 표시하는 개인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스냅샷으로 도로 상황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iOnRoad



스마트폰이니 지도를 사용하는 거은 당연하겠죠.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찍은 스냅샷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운전기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iOnRoad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이상), 1기가 이상 프로세서 사용, VGA (640x480) 요구됩니다.
삼성 갤럭시S2, HTC 인크레더블, 넥서스S, HTC 썬더볼트 4G에서 테스트를 해봤다고 합니다.



iOnRoad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가 멀티미디어 독이나, 랩독을 사용해서 스마트폰 확장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전용 거치대를 사용해서
스마트폰을 꼽으면 바로 이런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면 좋겠군요.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이 블랙박스나 기타 안전장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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