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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기 pooq, K플레이어

네그나 2011. 10. 2. 16:30
과거에는 TV는 고정된 장소에서 시청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같은 생각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DMB로 야구나 뉴스를 보는 것은 이제 흔한 모습입니다. DMB에 이어서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MBC와 KBS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어플입니다.



MBC에서 내놓은 pooq는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방송보기, 다시보기, SNS와 연동기능을 지원합니다.
MBC에서 내놓았는데 SBS 프로그램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pooq_android

pooq_android

pooq_android


안드로이드 마켓 주소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mbc.trinita&feature=more_from_developer


pooq는 스마트폰과 태블렛용이 따로 있습니다. DMB를 보면서 문자나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보여주는 광고가 있었죠. 무한도전 시청을 하면서 같이 떠들면 재미가 있을 듯.



KBS는 내놓은 K플레이어(Kplayer)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주소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kr.co.kbs.kplayer&feature=search_result



TV가 없는 제 친구들에게 알려주어야 겠군요. TV가 없는 집은 다운받아 보거나 DMB를 이용하거나 아프리카를 이용해서 보던데, 태블렛 하나 구해서 시청을 TV방송을 시청해도 괜찮을 겁니다. 통신사들은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망부하 걸린다고 투덜거릴듯 싶네요.




인터넷망을 이용하면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빨리 알 수 있고, 시청률 집계방식이 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청률 조사는 선택된 집에 집계기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분석을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더욱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시청을 하는지, 어느 연령대에서 시청을 하는지 알 수 있죠.  인터넷을 이용한 TV시청이 활성화 되면 포털기업처럼 방송국에서도 데이터 마이닝이 활성화 되겠습니다. 광고도 그에 맞추어 변할 수 있겠죠.




인터넷이 사람들의 시청습관을 바꾸게 될까요?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TV시청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오히려 TV시청시간은 더 늘어났습니다.그러면 모바일기기와 결합된TV는 어떻게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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