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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본의 유명게임개발사인 캡콤(CAP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HD 스마트폰에
'스트리트 파이터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가 앵그리버드는 선탑재 했었는데
이번에는 스파4 입니다.







LG스마트폰에 스트리트파이터4가 탑재된다는 것 보다 안드로이드에도 드디어 스트리트 파이터4가 나오는군요.캡콤이 LG에게만 독점적으로 게임을 제공할리는 없을 테고요. 안드로이드 마켓에 혹은 다른 마켓에 나오겠죠. 역시나
보급대수가 깡패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 '복사가 쉽다.' 고 말을 해도 많이 보급되면 개발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구글이 조금만 신경을 더 써준다면 게임이 더 많이 나올텐 구글의 행보가 아쉽죠.




스트리트 파이터4는 PC와 아이패드로 해보았는데요. 원래 아케이드 게임이었지만 요즘은 오락실 보기도 힘들죠.
안드로이드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나왔던 스파4가 나올텐데, 해본 소감으로는  '할만하다' 입니다. 터치게임에
맞게 조작도 보다 쉽게 단순화 시켰습니다.




모바일 게임 답게 간단히 하기에는 괜찮기는 한데 역시 격투게임은 스틱이나 패드로 비비면서 하는게 제맛이죠.
킹 오브 파이터즈도 아이패드로 해보았는데 나와도 사서 할 것 같지는 않네요. 사서 하기는 커녕 공짜로 줘도 안합니다. 이런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죠. 나이가 들면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죠. 돈이 없어서 게임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못 합니다.
이 말은 남는 시간 쪼개서 더 재미있는 게임을 해야 한다는 거죠. 최대효용을 얻기 위해서 시간배분을 잘 해야 합니다. ^-^; 그나마 이제는 게임도 잘 안하지만 스마트폰 게임은 아주 잠깐 동안만 해봅니다.  스마트폰게임에서 오래 즐기고 싶은 게임은 별로 없더군요.




세가나 남코는 스마트폰으로 철권이나 버추어 파이터는 내놓을 생각이 없는지? 3D격투게임들은 비비고 타이밍을
맞춰야 해서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내놓기에는 한계가 있기는 한데요. 버추어 파이터 1방식을 변행해서 내놓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버추어 파이터1는 조작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웠죠. 말그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버튼 몇번 누르고 간단한 조작 한번에 데미지 반이상 입고 일발역전도 가능했던 게임이었죠. (철산고나 섬머쏠트 킥으로 에너지 다는게 재미있었던....)




격투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이 비슷한 패턴이 있습니다. 격투게임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속편을 내놓게 됩니다. 후속작이 나오면서 이런 저런 시스템을 탑재해서 매니아들을 즐겁게 만들었지만  복잡해져서 일반인들과는 더욱 멀어져 버렸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4를 만들 때, 캡콤이 과거로의 회귀를 내세우면서 조작방식을 다시 단순하게 만들어서 인기를 끌었는데요.이게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슷한 패턴이죠.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면 개발사들이 이런 저런 기능을 추가하는데, 이게 어느 단계를 지나버리면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들이 잔뜩 들어가서 무거워집니다. 문제를
인식한 개발사들은 다시 가볍게 만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이 부팅시간이 8초라고 하면서 가볍게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던데요. 알고보니 절전모드에서 복귀가 8초였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일반 부팅은 여전히 30초 정도 입니다.  윈도우도 버전업을 하면서 이런 저런 기능을 추가했는데 대부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쓸데 없는 기능이죠. 그 쓸데 없는 기능을 단순하게 만들어서서 가볍고 쾌적하게 만든 아이패드는 인기를 끌었고요.





단순한게 좋은 겁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한게 만들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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