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폰 벤치마크. 최강자는 누구?

네그나 2011. 9. 12. 23:10

anandtech에서 삼성 갤럭시2를 리뷰하면서 한 벤치마크 입니다.

http://www.anandtech.com/show/4686/samsung-galaxy-s-2-international-review-the-best-redefined/1









삼성의 갤럭시S2 역시 상위권입니다.  그래픽 성능에서는 Mali-400이 PowerVR SGX543MP2 보다는 떨어지는

군요. 거의 2배 이상입니다. 엔비디아의 Kal-El이 나오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모바일 발전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PowerVR이 한 때,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세가의 마지막 게임기인 드림캐스트에 이미지네이션의 PowerVR을 사용한다고 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보았습니다. 드림캐스트의 성능은 괜찮았습니다. 당시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던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3tb를 비슷하게 이식할 정도였으니까요.  세가는 의요적으로 추진하던 드림캐스트를 포기하게

되었고, PowerVR 도 PC용으로는 카이로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지포스와 라데온에 밀려서 사라졌습니다. 그 뒤로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어는 순간 모바일 그래픽 프로세서를 제조하더군요. 지금 보니까 그래픽 성능 으로는 1위입니다.





세상사 참 알수가 없죠. 듣보잡 혹은 경쟁에서 패배해서 변방으로 밀려났던  이들이 다시 주류로 부상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사가 이렇지만..) ARM도 산업용 아니면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스마트폰, 모바일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인텔이라고 할 수 있죠.






PC시대에 비메모리칩 무수히 많은 도전자들이 인텔이 도전을 했지만 아성을 넘는데는 실패 했습니다.  삼성도 알파CPU를 만들면서 비메모리칩에 진출할려고 시도를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진대제 자서전에 알파CPU에 관한 이야기기 조금 나왔던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생각할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그러다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가 흥하면서 삼성도 기회가 왔습니다. 엑시노스는 성능상 경쟁 제품보다 우위에 있으니까요. 모바일 시대는 삼성도 기회를 잡았습니다. 다만 삼성은 CPU도 만들고 스마트폰도 만들기에 타 업체들이

채택하기가 꺼러진다는 점이 아쉬울 겁니다. 경쟁업체들은 가능하면 TI, 엔비디아, 퀄컴의 칩을 사용하겠죠.






스마트폰에 듀얼코어, 쿼드코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말이 많던데요. PC는 정도면 그럴만 하죠. PC의 성능은이제 차고 넘쳐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드웨어 성능은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은 아직 PC정도는 아니기에 더 발전해야죠. 스마트폰이 많일 발전했기는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이 따라주지 않아서
구현할 수 없는게 많은 상황입니다.  아직은 더 달려야 할 때라는거죠.





덧글. 추석연휴에 사람들 만났는데 이제는 죄다 스마트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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