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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월말을 향해서 가는군요. 땀을 뻘뻘 흘리던 날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슬슬 날씨가 선선해져 갑니다.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선선한 편이었죠. 모기도 초반에는 극성이더니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모기가 줄어든 이유는 비가 많이 와서 알과 유충이 다 쓸려내려 갔기 때문이랍니다. 비가 많이 와서 서울이 물에 잠기는 것도 보았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여름만 되면 한 번씩 가보는 해운대를 찿았습니다.  휴가철이 지난지라 사람은 적었습니다.

haeundae beach


사람보다 파라솔이 더 많아 보이는 듯. 해변보다 보도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haeundae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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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설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설치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해운대에서는 여름만 되면 많은

무대가 생깁니다. 특히 밤에는 시끄럽습니다. 활기가 있는 게 좋은 면이 있는 반면, 조용한 밤바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끄럽죠. 조용함을 원한다면 광안리가 더 나을 겁니다. 광안리에서 광안대교를 보면서 맥주한잔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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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적어 보입니다. 바다에는 사람이 더 적었습니다.

날도 선선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놀이 하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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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에 새롭게 생긴 시설입니다.스마트 비치(smart beach)라고 파라솔,튜브, 비치베드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도 됩니다. 스마트폰 어플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 보입니다. 시스템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갈 건 같은데 과연 얼마만큼 효용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시성 시설이 아닌지. 성수기 때에는 다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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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비치와 함께 새롭게 발견한 점이 있습니다. 파라솔과 튜브 대여 호객하는 사람들이 태블렛을 들고 있었습니다. 갤럭시탭으로 보였는데 추측하기로는 네트워크로 관리하는 모양이더군요. 하긴 일일이 가서 찍을 수 없겠죠.

해변에서도 IT화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아! 참 해운대에서 와이파이가 잡힙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해변에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가 IT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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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치호텔 앞.  여기는 전통적으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죠. 비키니 녀를 보기에는 부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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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치 앞에서 찍은 해운대 전경. 달맞이 고개 저쪽에는 항상 공사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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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를 보니 마음도 시원해지네요. 이 기분에 바다를 찿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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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산책로, 바닷바람 쐬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주어서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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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때리는 와중에도 낚시하는 아저씨. 잘 못하면 쓸려갈 수도 있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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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보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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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촬영을 영업을 하는 아저씨는 늘 있군요. 디지털카메라 시대에 장사가 잘 안될텐데요. 다들 DSLR,  컴팩트 카메라, 폰카로 사진을 찍습니다. 저 아저씨에게 사진을 부탁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안 볼 때 이용할 수도 있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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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에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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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가 본 배. 오륙도 투어 배는 늘 보던 배라서 익숙한데, 범선은 처음 봅니다. 최근에 생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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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앉아서 대기해야 하는 수상구조대원들의 고충도 만만치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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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홍보 행사. 어떤 아저씨가 행사요원이 시비가 붙었던데, 관심이 없어서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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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쪽에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외국인들은 선탠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합니다. 해운대가 부산에서 외국인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겠죠.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지만요. 선착창 쪽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이 줄어듭니다.




한적한 해변을 보면 이제 여름도 끝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여름은 후딱 지나가는군요. 시간은 거꾸로 흐린다가 아니라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고 해야 할듯.  사람이 없어서 쾌적했지만 막상 사람구경을 못하니 아쉬운 기분도 듭니다. 성수기 때 한 번 올껄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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