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모토글램, 모토로라 사용자라면 설치해야 할 모토마이저(Motomizer) -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네그나 2011. 5. 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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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확히는 안드로이드가 윈도우와 비슷한 면을 보이는 점 중 하나는 최적화 어플리케이션이죠. 윈도우를
오랜사용한 사람이라면 최적화 팁이라던가, 최적화 유틸을 사용해 본 적이 있을겁니다.  최적화를 넘어서 윈도우를
한달에 한 번씩 재설치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만사가 다 귀찮아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면서 느리면 느린대로 그냥 내버려둡니다.
모토글램도 3단패치니, MUI롬이니 있던데 귀찮아서 적용안했습니다. 그런데 모토마이저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토마이저는 별도의 귀찮은 작업 없이 최적화를 한방에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모토마이저는 프로요이상, 루팅필수 입니다. 모토글램 루팅하는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하세요.



개발자도 말하는 내용이지만 안정성을 보장하는 않습니다. 이런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동의하에 사용하는 겁니다. 모토마이저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기능을 부가팩으로 제공한다는 내용, 좀 더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지원대상은 모토글램, 모토로이, 모토쿼티 모토로라 사용자에 한 합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한방팩 탭으로 갑니다. 원클릭 옵티마이저를 적용하면





이런 메세지가 나오고 적용후 자동으로 리부팅됩니다. 모토마이저를 적용하면 900Mhz로 오버클럭된 상태로 됩니다.
실제로 적용시켜보았는데요. 얼마나 나아지겠나 싶었고, 반신반의했는데 체감이 확 옵니다. 기존과 다른모습을 보여줍니다. 빠른 반응속도가 느껴집니다. 웹서핑 할때도 더 빠르네요. 최적화되어서 그런건지 플라시보효과인지 모르겠습니다. 모토글램외 모토로라 사용자라면 받아서 설치해 보세요.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개발자에게 감사해야겠습니다. 귀찮은 작업없이 한 잘에 다 해결하게 만들어주니까요. 별5개 주고 왔습니다. ^-^
이런 사람들 대단하죠. 열정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겁니다. 자기가 좋아서 해야하고요. 다르게 보면 쓸데없는 일이고
잉여작업입니다.  스펙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시각이라면
그렇게 느낄 겁니다.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쓸데없는 일, 잉여작업으로 대성한 사람이 두명이 있죠. 리눅스의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는 리눅스를 만들었습니다. 집에만 틀여박혀서 리눅스를 만들었는데 한국식으로 따지면 인터넷 폐인이죠. 시간을 소비하는 폐인이 아닌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인터넷 폐인입니다.  그렇게 재미로 만들었던 리눅스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죠. 소프트웨어는
유료로 구입을 하는것이다라는  사고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배포하고 유지보수나 광고로 수입을 얻는 비지니스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게다가 리눅스는
자식뻘격인 안드로이드 같은 운영체제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잘 이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구글이죠.



리눅스의 아버지 리누스 토발즈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는 만든 것은 그냥 재미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사고방식이라면 아무런 쓸데 없는 일이었죠.
리누스 토발즈는 세상을 바꾸겠다고 거창한 생각을 가지고고 리눅스를 만든 것은 아니죠. 좋아서 하다보니 알려지게 되었고 이름을 알릴 기회가 온거죠.



그냥 해봤다가 성공한 또 다른 사람이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 입니다. 마크 주커버그 역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뛰어난 소질이 보였습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서 한 일은 여학생 외모를 비교한 웹사이트를 만든 것이였습니다. 해킹해서 만든 사이트였기에 하루만에 폐쇄되기는 했지만 이 것이 페이스북의 시발점이되죠.





지금에야 성공했기에 다르게 보일 뿐이지 당시 관점이라면 마크 주커버그는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학생 얼굴비교 하거나 사람들 모이게 만드는 사이트가 뭐가 그릴 대단할까요? 페이스북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던 걸 보면 대부분이 저렇게 생각을 했을겁니다.



마크 주커버그를 보면서 생각을 한게 운이 정말 좋구나 싶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에 소질을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
에 입사제의를 받을 정도였지만 크게 감흥이 오는 능력이 아닙니다. 그냥 뛰어나다 싶은 정도지 두 번 나오지 않을
정도의 천재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또 페이스북이 완전히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도 아니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싸이월드 열풍이 불었으니까요.



마크 주커버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미국 내에서도 많을 겁니다. 페이스북이 소셜네트워크를 평정하지 못 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우뚝 섯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겁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자신의 능력과 운, 기회를 잘 이용해서 성공했습니다.




마크주커버그 정도는 미국뿐 아니라 한국도 많을 겁니다. 단지 알려지지 않았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거죠. 마크 주커버그가 성공한 것은 그 능력 때문만이 아닌 운과 환경을 생각해 봐아죠.




사업이라는 걸 할려면 가장 중요한게 투자금인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금을 지원받기가 정말
좋습니다. 미국이 IT산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이유가 이 것 때문이죠. 그 만큼 부유하고 대담한 투자가가
많습니다. 헐리우드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영화산업 초창기 시절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과감하게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낙관적인 투자 때문에 필연적으로 거품이 생깁니다. 산업이 발전할려면 거품은 필요악이죠.




새롭고 대담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점이 미국의 최대장점입니다. 장려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괴짜들을 내버려 둡니다. '스펙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하지마라' '그런일 하면 밥 못먹는다' 식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어를 잘 하게 만들겠다면서 영어강의를 하고 있죠. 어떻게 대학순위 올릴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순위가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기회를 만들어주는지 묻고 싶군요.




미국에서는 정규교육받는 시간도 아깝다면서 대학을 다니지 않거나 자퇴를 하면서 도전을 하는 때에 우리는 영어
강의 듣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마크 주커버그가 한국에서 나왔다면 성공 못 했을 겁니다. 그 만큼 자기가 어떤 무대에 서 있는지는 중요합니다. 이런 현실을 모르는 바보들은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이 없다'는 말만 해댑니다.




리누스 토발즈, 마크 주커버그의 공통점이 뭘까요? 세상을 바꾸겠다는 원대한 계획? 패기로 가득찬 대담한 시도?
그냥 하고 싶은 거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기회가 왔고, 그 기회를 붙잡아서 이름을 날리고
성공하게 된 게 다입니다.




안철수가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났을 때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는 온다.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자기 것으로 가질 수 있다.



“최근 10년 사이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징가(zynga), 그루폰(groupon) 등 새로운 소셜 IT 미디어 기업이 생겨나고 위아래와 좌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탈권위주의와 융합·세계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초고속 시대에는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망을 보고 대세를 따라가는 현상을 보지만 그건 우리 스스로를 모르고 휘둘리고 있다는 방증이며 진심으로 행복해지려면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고민을 하다보면 정리가 되고 깨닫게 된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의미가 있고 재미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불확실한 21세기를 살아가는 키워드다.”

마지막 문장이 핵심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의미가 있고 재미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불확실한 21세기를 살아가는 키워드다."


우리 사회는 좋아하는 일을 하게 만들어주는지 묻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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