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즈가 생각나게 만드는 게임 Fuzzies

Polabit 에서 나온 Fuzzies 입니다. 오비스토어에서 1.99달러로 판매중입니다.


영상을 보면  그 게임이 생각나죠. 바로 레밍즈 입니다.
레밍즈는 쥐지만 여기서는 원숭입니다. 캐릭터가 마음에 들고 그래픽이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레밍즈처럼 땅파기스킬도 나오 네요. 각종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하게 클리어하는게 게임의 목적입니다.


28레벨까지 있습니다. 레밍즈도 엔딩을 못봤는데 이것도 하면 못볼듯. 이제는 게임할려고 머리쓰는게
너무 싫군요. 이제 게임은 쉽고 빨리 끝나는 게임만 합니다. 지금도 PSP로 '갓 오브 워'하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갑니다. 재미는 있는데 계속 하기는 귀찮습니다.

옛날 레밍즈 스크린샷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봤더니 이렇게 촌스러웠나? 싶네요. 당시에는 꽤 깔끔했던
그래픽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뭐. 기억은 불확실하고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니까요.


뭐니뭐니 해도 레밍즈의 백미는 자폭이었죠. ^-^; 한군데 모아놓고 자폭쇼 하면서 사촌형이랑 낄낄대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머리가 굵어져서 저런걸 보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것인가?'  잡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