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로 나온 Winamp

안드로이드용 윈앰프가 나왔습니다.
윈앰프 블로그 참조 http://blog.winamp.com/2010/10/20/winamp-for-android-now-in-beta/
윈앰프가 아니라 안앰프라고 불러야 하는 것 같은데..


무선으로 연동이 가능하고 USB케이블을 통한 유선연동도 가능합니다. 위젯을 통한 플레이와 락스크린도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폴더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만든 음악 재생 어플리케이션은 폴더
플레이를 지원하지 안더군요.


아직 베타버전이고 안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PC용 윈앰프와 동기화 된다고 하는데, 요즘 윈앰프 많이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사용안한지 꽤 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음악 프로그램이푸바를 한 때 사용했지만 지금은 사용안하고, AIMP도 괜찮습니다.
가사 볼려고 하면 알송을 사용합니다. AIMP나 알송이 안드로이드로 나와주면 좋겠군요.


윈앰프가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죠.  가벼운 MP3 재생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다가 무거워져서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의 진행 패턴이 있습니다.


처음에 등장할 때는 참신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사용자들 의 요구로 하나 둘 씩
기능을 추가하게 됩니다. 이게 어는 순간이 되면 기능이 잔뜩 늘어나서 무거워져 버리고 사람들이 외면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른 가벼운 프로그램이 나오거나 기능을 제거하게 되죠.


보통 이런식으로 무한 루프를 돌더군요.


너무 많은 것을 담기보다는 가끔은 비워놓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