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삼성 에픽4G 키보드를 게임 패드로 개조

네그나 2010. 10. 21. 00:01




미국에서 발매된 삼성 에픽4G 키보드를 키패드로 개조한 영상입니다.  처음 볼 때는 패드를 장착 하는것
인줄 알았는데, 키보드에서 제거해버린 거였습니다. 저 사람은 폰을 게임 용도로 사용할 모양이군요.



확실히 키보드가 있으면 게임하기는 좋죠. 특히나 에뮬 게임하는데는 최고이고요.
스트리트 파이터 에서 자동차 부수기 미션을 하는 걸 보니, 승룡권 익힐려고 용쓴게 생각나네요.


열심히 수련한 뒤, 강펀치-캔슬-승룡권 콤보 까지 익혔죠. 대전 게임은 콤보 연결이 중요해져서 일격 필살을 노릴려면 콤보 공격은 꼭 익혀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제 무술 수련 하고 비슷한 면도 있죠.
고수가 되기 위해서 강자와 대결하고, 끝없는 수련 과정을 거친다. ^-^;


국내에서는 쿼티모델이 인기가 없어서 터치폰만 나오는데요. 키보드와 도킹할 수 있는 폰이 나오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본체만 사용해도 되고,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은 키보드와 합체하는 거죠.
중국에서 비슷한 안드로이드폰을 제작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소식은 없네요.


모토로라가 방수 안드로이드폰 Defy를 준비중입니다. 국내 전파 인증도 받았습니다.
스펙은 방수, 방진, 3.7 인치 터치스크린, 800MHz, 512MB 램.


영상을 보면 생활방수 정도 되는 것 같지만 방수 기능은 유용하겠죠.
물에 휴대폰 빠져 보신 분이라면 많이 느낄겁니다. (저도 빠뜨려 보았음 ㅡㅡ)


두께를 희생하더라도 10m 방수되는 모델도 나오면 좋을 겁니다. 대중적인 모델은 안되겠지만 가능성이
있는 틈새시장이라고 봅니다.  여름철 물놀이 할 때 유용하겠죠.



안드로이드 진영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통일된 기준을 만족시키되
( 잡스가 안드로이 파편화를 지적하던데, 크게 의미를 부여할 말은 아니지만 신경 쓰기는 해야죠.)
특화된 모델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단일 모델만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죠.


독특한 모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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