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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서비스(SNS)의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기대된다는  기사입니다.
외국에서의 인기를 끄니 국내언론 에서 집중을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것은 아니죠.



우리의 입장에서 새로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잘 발달된 통신 인프라 덕에 우리나라는 먼저 겪었습니다.
'아이러브 스쿨'과 '싸이월드'의 기세도 그 당시에는 대단했습니다.



세계최대의 시장이고 IT산업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이라지만 SNS에 너무 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쉽게 말해서 현재의 SNS열풍도 거품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는 거죠.



잘나갈 때는 부정적인 전망을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틀리면 괜히 딴지나 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견해를 쉽게 주장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기는 어렵습니다.


모두가 상승을 예측 하는데 자기만 하락을 예측 하다가 틀리면 무능력 하다고 인식될수 있습니다.
반면 같이 상승이라고 예측을 하면 틀리더라도 손해는 아닙니다. 어차피 대부분이 다 틀렸고 그건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예측이 서로 비슷비슷해져 버립니다.


잘나갈 가능성은 크다고 하지만, 페이스북이 지금까지 잘나간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잘나간다는 법은
없죠. 잘 나갈 때는 모든 것이 장점으로 보이고 기회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험은 어디서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위험은 없는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제가 제도권에 있는 것도 아니니 편하게 예측해 볼려고 합니다.


IT 분야에서는 변화가 빠르고 극심해서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측을 한다고 하더라도 틀리는 경우도 많고요.  '이렇게 될 것이다' 고 예상하는 것보다 이런 저런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상하는 위험은 아래와 같은데, 기사식으로 제목을 꾸며보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피로감 호소"

"SNS 열기 식었다 방문자수 하락"


"페이스북은 가라 이제 OOO가 대세"




페이스북이 위험이라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열풍이 식는거죠.  제가 볼 때 이게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나라와 똑같은 전철을 밟는 거죠.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의 열풍도 대단했습니다. 특히 싸이월드의 기세는 파죽지세였죠.


한창 싸이월드 열풍일 때,
컴퓨터실에 가보면 전부 싸이월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페이스북이 구글을 넘는다고 말하는 것와 마찬가지로 당시에 싸이월드가 포털1위를 한다고 주장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기세를 자랑하던 싸이열풍도 식었습니다.
지금도 국내최대의 사이트기도 합니다만 예전과 같은 열기는 없습니다. 현재의 시점으로 살펴본다면 당시의 열기는 일시적인 유행 이었습니다.


주변의 싸이월드 사용자들도 귀찮다고 하나 둘 씩 그만두더군요.
블로그도 마찬가지 이지만 계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게 신경이 많이 쓰이고 성가신 일이죠.



인맥관리 서비스는 아니지만 '세컨드 라이프' 열풍도 식었습니다.
세컨드 라이프는 가상 현실 커뮤니티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업들도 홍보를 위해서 참가할 정도로 인기였지만 지금은 뉴스에 거론도 안됩니다.  부진의 이유로 운영상의 문제점을 들지만 제가 보기에
사용자들이 흥미를 잃었다고 봅니다.



또 다른 위협으로 페이스북 자체가 공적인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지껏 사용자들이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와서 마음내키는 대로 적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에 취업이나 평판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직자들은 자신의 글을 삭제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남을 의식해야 하고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순간 흥미를 잃겠죠. 더 이상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겁니다.


가장 큰 위협은 그들이 마이스페이스를 무너뜨렷듯이 누군가가 새로운 서비스를 들고 나와서 사용자들이
이동하게 만드는 거죠.


지금 페이스북이 구글을 뛰어넘는다는 소리까지 나오게 만들지만 이 열기가 식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거품이 진행중일 때는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제에서 말하는 적정한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주식, 부동산, 원자재는 주기적으로 거품이 발생합니다. 똑똑한 사람이라도 거품이 한창 진행중일 때는 이것이 거품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주식뿐만이 아니라, 브랜드, 사람의 명성에도 거품이 발생합니다.
적정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게 되면 그게 무엇이든 거품이 생기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페이스북은 거품이 생겼다고 봅니다. 페이스북도 싸이월드 처럼 기세가 꺽일 거리고 봅니다.


페이스북이 워낙에 조명을 많이 받으니 구글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이 글은 제가 보는 입장이고, 경영자 입장에서는 SNS가 계속 성장해서 위협하는 상황을 생각 해봐야죠.
구글정도의 덩치라면 이런 저런 상황을 가정해 봐야 되고요.



구글도 페이스북에 대항해서 구글미를 개발중인데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은 선점효과가
커서 뭔가 새로운 것이 없다면 큰 반응은 없겠죠.  인터넷 사업은 진출하기는 쉽지만 성공하기는 어렵죠.
게다가 구글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기대안합니다.텍스트큐브를 블로거에 통합시킨 다는 것도 그렇고 지켜보면 뭔가  하나 씩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보니 텍스트 큐브와 블로거 통합 한다고 하는데 언제 되는지 소식이 없군요.
여차하면 티스토리로 튈 준비를 하고 있는데 ^-^: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구글이 페이스북을 위협으로 보는 이유가 사용자들이
다른곳으로 안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구글에게 위협이 됩니다.


2000년초반에 야후는 국내포털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벗어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구글은 뛰어난 검색품질로 사용자들이 여기저기 이동하게 만들어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을 가두는 전략을 무장해제 시켜서 판을 뒤집었습니다.



이런 구글에게 다시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을 가두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구글이 국내에서 고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용자들이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힘을 쓰지 못하죠.



구글이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국내 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열기가 곧 있으면 꺽일거라고 보기에 페이스북이 구글이 뛰어넘을 거라는 주장은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SNS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부풀려 졌다고 봅니다. 싸이월드 열풍 때도 모든것이 가능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지금은 트워터가 대세라서 트워터가 세상을 바꿀 거라고 말을 하고 있죠.  항상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때마다 세상이 바뀔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론 바뀌기는 부분도 있지만 그건 일부분이죠.



향후 페이스북의 성장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겁니다.
그래도 페이스북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싸이월드는 한국에서만 성공했지만 페이스북은 영어권 국가에서 잘 맞고 성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압도적으로 크죠. 열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점은 플러스요인 입니다.



게임과 연동되기도 하고 제가 사용하는 스포츠트랙커나 유튜브 등 기타서비사와 연동되기도 해서 기존
서비스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기능외에 확장되는 기능이 많은데 이것이 얼마나 사용자들에게 먹히느냐가 중요하겠죠.


만약 거품이 꺼지더라도  세계 최대 인맥사이트로 남을 가능성은 큽니다.



위에서도 한말이지만 IT쪽은 워낙에 빨리 변하고 순식간에 판세가 변해서 예측이 쉽지가 않습니다.
구글도 이런 걸 알기에 SNS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만약이라게 있으니까요.



페이스북이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는 것처럼 구글도 10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구글이 현금만 300억달러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금 보유액이 많으면 든든하지만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죠. 항상 돈은 벌기보다 까먹기가 쉬우니까요.



확실한 것은
지금 잘나간다고 해서 미래에도 잘나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변화를 잘 주시하면서 상황에 적응하는게 최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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