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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재미있는 건 아니죠. 웬 찐따가 ( 왜 찐따인지는 나중에..)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욕부터 박고 들어왔습니다. 게임에 관한 평이었는데 마음에 안 들었나 봐요. 진따의 첫 번째. 사소한 데 자부심을 보인다. 자기가 많은 노력을 들여서 만든 창작물이라면 또 이해라도 해주겠어요. '그래 지가 만들었으면.'

 

대중문화 상품인 게임이거든요. 그 찐따는 아주 부들부들했나 봅니다.  인생에서 얻은 트로피가 없나 봐요. 게임 하나에 부들 거릴 정도면.  하긴 스팀 라이브러리에도 자부심을 느끼는 애들이 있으니. 차나 집도 아니고 게임 라이브러이에 자부심. 이런게 자부심을 가질 일인가?

 

블로그에 무례한 댓글이 달리면 과거에는 점잖게 대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니더라고요. 진따들이 글 같지도 않은 배설한 글에 블로그에 남겨둘 필요가 없습니다. 족족 삭제시키고 차단시켜 버립니다. 여기까지 해서 끝이 난 줄 알았습니다. 보통은 여기에서 끝인데...

 

댓글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댓글 쓰기를 누구나에서 로그인 후로 변경했습니다. 그동안 변경하지 않았던 건. 그나마 없는 댓글 사용자들을 위해서였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댓글 쓰는 거 귀찮으니까. 옛날처럼 블로그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신경 쓰기도 귀찮아서 설정을 바꿨습니다.

 

티스토리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로그인을 한 뒤에도 싸지를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할까? 네. 진따는 진따였습니다. 진따의 두 번째 사소한 데 집착합니다. 아마, 정상 범주는 아니겠지요. 어떤 부류의 인간일지는 대충 짐작이 됩니다. 정상 부류의 인간이 두 번이나 시간을 낭비해가며 친히 블로그에 오셔서 악플을 달겠습니까? 로그인도 애써 피해 가면서 말이죠.

 

로그인해서 포스팅한 글에다 댓글을 못 달겠으니 방명록에다 남겨 놓았습니다. 거기에 쿨한 척하는 건 덤입니다. 글을 싸지르는 게 쿨한 줄 압니다. 쿨병. 쿨병입니다. 이 디시나 일베의 영향도 있는 듯하고. 최근 돌아 다는 글들을 보면 이 모양입니다. 

 

범죄에서 깨진 창문 이론이 있죠. 깨진 창문을 방치해 놓으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이론. 블로그는 익명이 아닌 로그인해서 댓글을 달도록 설정을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익명의 공간에서는 가면을 쓴 쿨병 가이들이 모일 수 있으니까요. 이게 안되면... 흠.

 

마지막으로는 저도 생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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